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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방식이 지능형이 아니면 문제가 되나요?
게시물ID : thegenius_1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오징오유
추천 : 17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2/15 03:51:15
누구는 똑똑해서
누구는 줄을 잘 타서
누구는 운이 좋아서
누구는 가넷을 잘써서
누구는 말을 잘해서
누구는 멍청해서
누구는 촉이 좋아서
누구는 잘생겨서
누구는 심리 싸움을 잘해서
누구는 정의로워서
누구는 사악해서




살아남아야, 다양한 캐릭터가 있어야 재밌는 것 아닌가요?
지능형이(게임 능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 살아 남았네 ㅉㅉ하며 비난하는 이유를 못 찾겠네요.
누구 플레이는 뭐가 좋았네 뭐가 아쉽네하는 건전한(?) 모습을 기대했지만 또르르..




개인적으로, 또 편집의 방향을 봤을때도 주인공+임팩트 폭발 갑은
1회전 임윤선, 2회전 노홍철이고 대비/대립되는 캐릭터는 남휘종과 김재경...
저는 현재 3회전은 누가 어떤 새로운 전략, 생존 방식으로 임팩트를 주고 또 분위기를 잡을지 기대중인 상황임


어쨋건 제작진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섭외하고 또 그것을 강조한 것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지니어스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요 생각 ㅇㅇ...

라이어 게임도 천재주인공, 주니어나치, 사이비교주, 정의감넘치는 답답한 여주, 멍청한 병신등
다양한 캐릭터잖아요? 똑똑이들의 그들만의 리그들만 보면 루즈하잖아요.


씹천재들만 모여서 게임진행하면 시청자들도 못 알아듣고 벙찌고 그들만의 리그가...되도 재밌겠다 하악...


하여간 살아남은 자가 강한거라고 1회전 탈락자 이준석/남휘종을 통해 봤듯이
본인이 보기에 게임능력이 떨어지는데 살아남았다고 헐뜯고 그러는건 ㅜㅜㅜ
애초에 게임능력만으로 생존하는 프로도 아니고요...


뭐 누구의 계획을 누가 망쳐서 짜증난다 이런것도 좋은 방송, 좋은 편집덕분에 시청자들이 깊게 몰입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악당때문에 주인공이 어쩌니 하는 것도 웃기긴해요...

시청자로써 좋은 방송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가기 위해 방송을 보는 만큼
괜히 불법이나 사회적 물의를 불러 일으키는 장면도 아닌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기엔 너무 가혹한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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