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편도 보지 않았고 이런저런 정보는 오유 게시글만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쓰는글은 정확하지도, 적합할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지니어스에 관한 프로그램에 관해 너무 언쟁이 심해지는거 같아서요

 

이런저런 논쟁에 대해 한편도 보지 않는 제 3자의 입장에선....

 

 

 

별로 논쟁할 거리가 아닌데 목소리만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우선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의 본질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기"라고 생각됩니다

 

정정당당한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어필을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강력한 이미지로서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지니어스의 출연자들을 보면 각각 다른 삶과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콩과 황제는 예외긴 하지만...)

 

출연자들을 여러 분야에서 뽑았다는 사실부터 개개인의 노하우를 맘껏 발휘할 길을 최대한 열여둔것 아닐까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대방을 어떻게 흔드냐, 어떤 심리전으로 어떻게 상대방을 속이냐로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이는 서바이벌입니다

 

자신이 100% 지는 상황에라도 마지막에 던지는 말 한마디에 상대방이 고민을 하게 만든다면 다음 게임에서 유리하게 게임을 몰고갈 확률이 높아지죠

 

그런 프로그램에 도덕성이나 윤리가 개입될 여지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지니어스는 '출발 드림팀'이 아닙니다

 

공정한 게임을 바라는분들은 다른프로그램을 찾으셔야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