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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식의 솔로..
게시물ID : humorstory_165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육맨상우형
추천 : 4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4/20 08:29:15
 슬램덩크풍 취업 빙하기  라는 글을 읽고 감명받아서.. 패러디상.

하지만 이런 글 올려도 안생겨요...

나 뿐인가?
아직 생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데이트가····하고 싶습니다····· 


포기하면 거기서 솔로에요


몇 백만번이나 딱지맞은 데이트신청이다..
가슴이 기억하고 있어!!


(퇴짜는) 2만번으로 충분한가


권준호 「치수야, 솔로를 그만두고 싶지 않아?」 

채치수 「그만두고 싶은거냐, 권준호」 

권준호 「………」 

채치수 「나는 없다. 단 한번도」 


우리 공대에도 분명 한명쯤 생길수 있는 놈이 있다 
내가 간호학과 3개 4개를 돌며 전화번호를 뿌릴필요는 없다
나는 커플부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그렇지만 엄친아라면…엄친아라면 어떻게든 생길수 있다… 





No.1 솔로




어쩐지 무서워졌어 
오빠가…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올려 온 것 전부가… 
모두 이 퇴짜로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하는…… 


채치수 : "당신, 오늘 밤 꿈에 내가 나올꺼에요"
편의점 그녀 : "장국영, 아비정전, 그 패턴도 알고있다."

소연 「그렇게 연습…했는데……!」 


벤치 : 무슨일이죠? 왜 갑자기 번호따는걸 중단한거죠?
한나 : 으응.. 별거아니야.. 그냥 백호가 승급할때가 된것같아...
백호 : (말하지마!!)
벤치 : 예??
한나 : 마법사로



마법사 승급이라니..  혹시 ... 
이것으로 끝난건가요? 
이것으로 마지막입니까... ? 
... 연애....   
더이상 연애를 할 수 없다고……? 


너희 엄친아나 보통 민간인의 상식은 나에게 통용되지 않아! 나는 오유인이니까!


번호 -> 전화 -> 그러나 없는번호
좋은 리듬이다. 


번호를 받은 후에 두번째 만남에서는 거짓말처럼 차여버렸다 



일어나자, 엄친아인 우리가 차인게 얼마만이냐.. 한번씩 차여본것도 언젠가 큰 재산이 된다 



방황하며 오유는 했지만..
차마 디씨는 하지 않았는데...
아.. 지난 3년을 난 어떻게 흘려보낸것일까.




정말 생길껍니다. 이번엔 솔로가 아니라고요.


------ 나름대로 조금씩 바꿔가면서 몇개 추가해봤는데.. ----

오유인님들의 창의력에 나머지를 맞기죠..

* 산은 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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