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진짜사나이에서 재밌는 부분은...
게시물ID : star_206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추떡볶이
추천 : 0
조회수 : 26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6 04:01:11
일반병사들과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어울려서 같이 나오는 부분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만 나오면 왠지 홍보영상같음. 

연예인들이 군대와서 훈련을 체험하고 얼마나 힘들게 그들이 조국을 수호하는지 홍보하는 목적....도 물!론! 있지만...

(홍보는 당연한 거임. 군의 이미지 개선과 뭐 이것저것 도움이 될거라 판단한것도 있을거임.)

하지만 온리 홍보만을 목적으로 한 방송이 아니기때문에 아쉬운점도 많은것 같음.


개인적으로 이번 해군편의 방송이 재미없었던 이유는 위의 이유였지 않을까 싶음.

8개월동안 방송하면서 비슷한 모습에 지루해 하던것도 이유였지만, 너무 홍보영상 같았음.

중간중간 깨알같이 나온 일반병사들과 간부들도 있었지만 그게 육군에서 촬영했을때만큼 멤버들과의 융화된 모습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생활관에서 일반병사들과 같이 시덥잖은 얘기나 장난도 치고, 고민상담도 하고, 모르는것은 알려주고, 도와주는 그런 모습들에서 그들사이의 끈끈함이 

보였는데, 해군편은 유독 그런 장면들이 적었던 것 같음. 2함대편 고속정 사람들은 그래도 꽤 많이 나왔지만, 광개토대왕함이나 성남함의 선임들은 

함께 어울린 모습들이 적었던것 같음. 물어보면 알려주는 정도?

대부분의 훈련이나 상황에서의 포커스가 멤버들한테만 맞춰져서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았나 싶음.

(물론 실제로는 다른때와 다르지 않게 친해졌겠지만, 그게 방송에서 많이 나오지 않은것 같음.)


심재빈 상병이나 형근이 같은 특출난 캐릭터가 아니어도 그냥 병사들과 멤버들이 정리하거나 청소하면서 얘기하는 장면들, 가끔은 진지한 얘기들, 

별거아닌 장난들, 훈련이나 체력단련하면서 내기하는 것들, 힘든 훈련을 하면서 서로 챙겨주는 모습..

그런것들이 일상에서 마치 진짜 내 동생이 생활하는 모습같아서 재밌음.




근데 또 이건 나만 느끼는 재미 포인트겠지...ㅠㅠㅠㅠㅠㅠㅠ


한줄요약. 같은 생활관을 사용하는 일반병사들과 진짜사나이 멤버들간의 어울려 생활하고, 훈련하는 모습 좀 많이 보여달라고ㅠㅠㅠㅠ


+오늘 백골부대 같이간 신병 김형환이병 좀 귀여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로 엄마미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