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영화 문제로 시끌시끌해서 안녕하지 못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정말 뜬금없지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기사나 정부측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서민'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왜 '국민'이라는 말은 본 적이 없는 거 같지? 라고
그래서 네이버에 한번 쳐봤습니다.
정부에서 우리들에게 이야기하는 거에 대해서 '서민'이라는 단어를 쓴 것 자체가
진짜로 우리를 '하층민'으로 보고 있기 때문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거에 신경쓰는 거 자체가 바보같긴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를 서민이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국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