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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학원을 가기 싫었던 내친구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06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결정했어
추천 : 10
조회수 : 1072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3/12/17 14:30:11



지금 시험보고 와서 정신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내친구가 이란성 쌍둥이라 바로 위에 누나가 있었음

중학교때 누나랑 같이 학원을 다녔는데  누나가 한달에 한번씩 마법에 걸려서 학원 빠졌다고 했음

내친구는 이게 진짜 부러웠다고함ㅋㅋ 

그러던 어느날 내친구가 밤에 므흣한 꿈을 꾸더니 몽정을 하게 된거임!!

보통때 였으면 그냥 혼자 조용히 처리했을텐대

내친구가 순간 '아 이거다!' 싶어서 

아침에 밥먹는데 엄마한테 '엄마 나 몽정해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그러니 학원 안갈래!!!' 라고 외쳤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식탁에 정적이 잠깐 흐르고

아침부터 엄마한테 맞았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억울했는지 누나는 매달하는데 비해 자기는 일년에 몇번 있는 일도 아닌데 왜 안빼주냐며 따졌다가

더 맞았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친구한테 들었을때는 겁나 웃겼는데....


근대 이거 어찌 끝내는거지?


모르겠다 일단 웃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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