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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하철 옆자리 노인분 두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게시물ID : sisa_465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17 15:48:38
지하철 파업이 배고픈줄 모르는 사람들이 돈때문에 하는거다.

배고픈게 뭔지 모른다. 어쩌고 저쩌고.

파업하는것들 다 종북빨갱이다.

민주주의 부정하고 이유불문 파업하는건 빨갱이다, 돈독오른 놈들이다 하는겁니다.

참다참다 딱 한마디 해드렸습니다.




나 : (웃으면서)어르신, 세상에서 파업 못 하는 나라가 딱한군데 있는데. 어딘지 아세요?

노인분 : 어딘데?

나 : 북한이요.

이렇게 이야기하니 허허 웃으시며 맞다고 등을 두드려 주시더군요.





...........꼬아서 욕한건데 이해를 못 함.......

맙소사, 이렇게 멍청하니 파업을 반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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