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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대로 하는 게 불통이라면 '자랑스런 불통'
게시물ID : sisa_466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g.
추천 : 0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8 20:21:50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청와대는 18일 대선 1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이미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원칙대로 하는 데 대해 손가락질하고 불통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자랑스런 불통"이라고 반박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장 억울한 게 '불통'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잘못된 점을 불통이라고 하는 부분이 가장 억울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국내 현안들과 관련 "4800만명을 전부 청와대로 불러서 밥 대접하고 하는 게 소통이 아니라고 본다"며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보지 않았지만 원칙과 신뢰감을 보여줘야 소통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전 비리 및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환수, 공기업 개혁 등을 들어 "앞선 정권들은 몰랐나, 이걸 알면서도 안 고친 게 불통"이라고 지적했다.

이 수석은 "이제 공기업 개혁을 시작한다. 당연히 저항세력들 입장에서는 불통"이라며 "목표지점이 있는데 암초가 있다고 다시 물건을 싣고 되돌아가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또 "그런 저항에 대해 굽히지 않는 게 불통이라고 한다면 불통 소리 들어야 된다. 5년 내내 불통 소리 들을 것"이라며 "뭔가 다르게 하고, 원칙대로 하는 데 대해 그걸 못하게 하고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그러니까 불통이라고 하나. 그건 자랑스런 불통"이라고 역설했다.

이 수석은 "대통령이 분명한 원칙을 갖고 국민의 이익, 국가 이익을 위해 일관되게 나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불편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그걸 불통이라고 한다면 그 불통에 대해서는 돌파해야 한다. 그런 욕은 들어도 된다"면서 "지금 대통령 홈페이지에 수천 명이 도저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해댄다. 그렇게 욕을 먹고 있으니까 불통이라고 한다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218_0012602456&cID=10301&pID=10300
 
저......이게 무슨 개가 짖는 씨X 같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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