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팅만 1년을 넘게 해오다가...

저번에 청소아주머니 대자보를 보고 뭉클한 마음에 댓글 달고 싶어 가입해버린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베충과 입씨름 하셨다는 글에 댓글을 달려니...

5회이상 이라고 하면서 댓글이 안달리네요...

혹여 마음이 너그러우신 분이 계시면 밑에 부분 좀 그 글에 달아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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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재라고 하죠.
시외버스 가격을 잡고있는게 열차죠.(시외버스 공적자금 엄청나게 투입되고있습니다.)
열차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따라서 올리겠죠..
부채해결은 이미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사출범할때 8천억씩 적자 나던게 ktx운영이 정상화
되기 시작하고 현재 2천억 정도로 줄었어요. 선로사용료라고 정부에 내는 6~7천억에 연이자
5천억까지 생각하면 흑자규모는 상당한 편이죠.
선로사용료는 철도시설공단이라고 있는데, 여기랑 통합하면 낼필요가 없겠죠?..
그럼 연 8천억 이상의 흑자가 나는 공기업으로 탈바꿈 합니다... 두둥....
하지만 요번에 코레일 문서에서도 나왔지만, 정부에서는 코레일의 경영이 정상화 되어
민영화 구실이 사라지는걸 두려워해서요...
민영화 구실로 노선을 민영에 매각시키려는데(흑자노선을 대기업에 매각하면 댓가가 있겠죠..)
정상화 되어가고 있으니... 어떻게든 반대를 무릎써서라도 지금 넘기려고 하는거에요..

뭐.. 내년부터 정부부채에 공기업 부채가 더해지는 것도 한 이유 했을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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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사실 전 뽐뿌 유저인데... 어쩌다 보니.. 오유 눈팅을 제법하게 되어서....

그리고 어쩌다보니.. 가입까지 하게되었네요.. 앞으로 잘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