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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겜을 포기합니다
게시물ID : lol_419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약
추천 : 0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22 15:37:23
랭겜을 포기합니다 전 배치고사후 브론즈1로 배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브론즈3 입니다.
한때는 실버로 올라갈수 있다는 목표화 희망이 있었지요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저의 실력이겠지만 랭겜을 돌리고 있으면 나 혼자 열심히 해서 뭐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재밌는 한판을 위해서 그보다 더한 수십배의 시간을 버려야 하는게 브론즈 랭겜이거 같습니다.
욕설은 애교수준이고 트롤짓 한다며 협박하고 자기마음대로 게임이 조금만 안풀려도 던지시니..
 
게임을 하며 실력향상도 좋고 어떠한 목표를 두는것도 좋지만 가장 주가 되야하는것은 재미지요
랭겜을 돌려보며 나는 정말 겜을 즐겼나 싶습니다.
일반겜을 돌리면 승률이 70퍼 이상은 유지하는대 랭겜을 돌리면 승률이 30퍼 이하로 떨어지시니 심해의 끝바닥을 치고 있지요.
그 패배의 요인이 내가 아닌 타인이 주가되니 참 할맛이 안납니다.
롤은 5명이 같은팀을 이루는 팀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이지요 누군가가 못한다고 해서 그게 패배로 이어진다고 해서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매너와 개념은 갖춰야 할터인대 게임을 하다보면 못하는게 아니라 고의적으로 트롤짓하는경우가 과반수 인거같습니다.
 
오히려 랭겜부다 일반겜이 욕설을 할지언정 트롤짓의 경우가 드뭅니다. 그리고 랭겜과 달리 부케를 돌리시는분도 있고 높은 티어분들과도 함께할 기회가 생기니 실력향상과 배울게 있고 또한 랭겜부다 챔피언의 수가 많아서 좋습니다. 랭겜을 돌리다보면 그 많은 수십가지의 챔피언이 있느대 맨날 보던챔프만 보니까요  굳이 주류 비주류 챔피언을 나누자면 그 주류의 챔프만 나오고 저도 그렇것만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게임도 비슷하게 풀리지요.
 
사실 겜을 하다보면 저 트롤이 정상인지 내가 비정상인지도 햇갈립니다.
그만큼 게임 시스템 자체도 유저간이 다툼이 생길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주류 챔피언과 비주류 챔피언의 밸런스이고
cs의 확보와 킬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바로 아이탬이죠.
 
cs를 많이 잡을수록 골드 수급량이 늘어나고 그건 아이탬, 곳 케릭터 강화로 이어집니다. 롤의 기본적인 시스템이지만 cs를 잡기 유리한 챔피언
그렇지 못한 챔피언의 차이는 유저의 콘트롤을 떠나서 차이를 벌려놓습니다. 그리고 그게 라인을 미는냐 게임을 승리하는냐 못하는냐로도 이어지죠
cs를 잘 못잡는 챔피언 즉 라인유지력이 떨어지는 챔피언이 반대의 챔피언과 같은 라인을 섯을때 탑쪽으로 밀려날수밖에 없고 상대방과의 cs의 차이는 곳 골드가 되고 그것은 또 아이탬의 차이이며 그것이 심해지면 반격할 기회조자 없습니다.
(물론 그것을 해결하는게 정글의 역할 또는 로밍의 역할이긴 하지만 정글의 차이또한 무시할수는 없죠) 
개인적으론 블리자드의 히어로즈가 이를 잘방영 했다고 생각합니다. 챔피언이 많다보면 어떠한 특정역할이 있고 분쟁과 차이가 있을수 있는대
cs는 단지 전략적 역할만 함으로써 그 차이를 최소화 시킨것이죠.
 
그리고 킬 시스템입니다. 킬 시스템은 그만큼 활약을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트롤의 목표가 되고 분쟁의 주요소가 됩니다.
같이 하는 팀플레이의 가장 많이 금이 가는이유죠. 주로 한예로 들면 a라는 유저가 거의 다잡은것을 b가 막타만 치면 바로 킬딸이라는 단어가 나오며
욕설이 난무하다보면 팀플에 금이가고 멘탈에 금이가고 패배로 이어지죠
어떠한 특정 유저가 몇킬하고 보상을 주기보다는 팀간의 성적만 나타내며 보상은 균등하게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탬인대 너무 강한거나 너무 단단하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챔피언마다 기본적인 역할이 있고 아이탬을 다르게 맞춤으로써 매번 다르게 키울수 있다는게 장점이여야 하지만 롤을 사실상 그렇지를 못하는거 있는것같습니다.  단지 상대방에 따라 방어구나 몇개의 아이탬을 조금씩 다르게 갈뿐입니다.  그리고 특정 챔피언은 너무 공격성 탬만 맞춤으로써
개임내 딜량을 그사람에게만 기대해야 된다던지 킬을 그사람이 다 먹게 된다던지 흔한 상황이죠 주로 마이같은 케릭이나 원딜이죠
물론 그만큼 종이몸이 아니냐고 하시는대 이것이 문제가 되는겁니다. 특정 케릭이 캐리를 하던지 그 케릭만 죽이며 쉽게 게임을 이어갈수 있따는거요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상대방을 삭제하는 수준까지 끌어 올릴수 있다는게 문제지요, 또한 5명이서 쳐도 힘든 몸빵을 유지하는 케릭도 있구요
물론 중반 또는 후반부터의 애기지만...
 
이문제는 히어로즈의 경우 아이탬이라는 시스템을 삭제하고 순수이 유저와의 스킬선택, 팀플레이를 강조 함으로써 해결? 하였지만
 
다른 aos 게임 에이지 오브 스톰같은 경우 특정성향의 탬은 제한을 둠으로써 게임이 어떠한 특정 유저가 잘한다고 해서 무식하게 크지는 않습니다.
공탬 2개 방탬 2개 보조탬 2개 물약 2개로 제한을 두었지요.
 
롤이 세계적으로 인기 있고 대세의 겜인건 확실하지만 정말 게임을 했을떄 순수하게 재미만을 느낀적은 롤 입문할때 뿐인것 같습니다.
거의 8할은 유저간의 분쟁을 조절하는대만 급급하죠.
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내요 누가 읽기는 할런지...
 
모두 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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