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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피도 안마른놈의 새퀴가...
게시물ID : freeboard_735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여정
추천 : 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3 17:33:15
어디다가 올려야 할지 게시판을 두리번 두리번...자랑글도 아니고 고민글도 아니구..여튼..여기가 만만히 보여서리..
 
양해말씀을 먼저 구하면서..
 
어제 초등5학년 아들이랑 목욕탕을 갔었는데 룰루랄라 운동좀 했다고 쬐~~~~~금 들어간 뱃살을 므흣해 하며
 
옷을 벗고 있는데 잘해봐야 중1,2학년 중딩녀석 한명이 옷을 입다가 실수로 툭~~!! 뭘하나 떨어뜨리길래
 
무심코 봤더니...담배한갑 그것도 내가 피는 엣 뭐시기 파란색 담배~~~ 모른척 할수도 있겠지만 서도
 
이성이 순간이동을 해서 나이도 어린놈의 새퀴가 벌써 담배냐..담배가..이눔의 새퀴야....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이...
 
라고 혼쿠녕을 내고 말았더랬습니다..
 
보아하니 부모님하고 같이 온것 같지는 않고 해서 머리 썩는다..이눔아...하고 아들하고 욕탕을 들어갔는데..
 
아들녀석을 보고 있자니 아들도 저 나이 되서 피면 죽일까 어쩔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아빠가 내년엔 담배 끊으마~~~~아들...너도 담배는 배우지 말아줘...
 
 
 
 
 
 
 
 
 
 
 
 
 
 
 
 
 
 
 
 
 
 
 
 
 
 
 
 
 
 
 
 
 
 
내가 피는 담밴데...담배나 뺏어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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