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밸브에 애인몰래 특별히 주문 제작을 신청해서 포탈2의 커스텀 스테이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개리 허드슨으로, 스테이지 제작에 총 6주가 걸렸다고 합니다.
밸브는 이 로맨틱한 신청을 승낙하고, 무려 글라도스의 성우인 엘렌 맥클레인씨도 참여해서 커스텀 음성까지 삽입했죠.
위 영상이 바로 그 커스텀 제작 스테이지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프로포즈에 승낙했다고 합니다.
양덕 만세!
깨알같은 글라도스의 "You can't say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