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많이 보러 왔더라구요. 전 물론 혼자 갔다 왔습니다!
유포테이블 특유의 깔끔한 작화와 너무 과하지 않은 액션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마법 세계와 변해버린 현실 세계는 매우 몽환적이고 아름다웠어요.
요요와 네네의 캐릭터도 상당하더라구요. 모에 코드하고는 좀 떨어졌음에도 개성 있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참 오랜만에 꿈도 희망도 행복한 미래도 있는 이야기라 매우 좋았습니다.
마마마 이후로 너무 자극적인 내용의 마법소녀/마녀 이야기가 많아서 힘들었거든요..ㅠㅠ
기회가 된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강추에요!!!
ps. 저녁은 볶음국수가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