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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4)초심을 되찾아야겠네요.
게시물ID : nintendo_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K.S
추천 : 2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2/27 18:52:21
몬스터헌터g 시절. 오토모 아이루 개념도 없고, 귀인게이니 같은 강화 시스템도 없이
오직 무기와 자신만을 믿던 시절 때의 감각을 잊어버린건지 

어쩌다 쳐맞고 기절하면 '아이루 제발 때려줘 ㅠㅠ' 이러고
처음하는 네트워크 플레이에서 집단 리치에 익숙해져있던 찰나에

실수로 아이루 둘을 휴식시켜놓은 상황에서
리오레어스 토벌을 나섰는데.

'어 아이루 안 데려왔네. 식사도 안하고. 그래도 리오는 껌이지. '

이러고 헌팅에 임했으나.
발톱에 밟히고 꼬리에 채이면서 분전 속에 15분침 클리어.

오토모 없는 토벌이 이렇게도 힘들었던가라는 생각과 함께
눈 감고도 리오의 모든 패턴을 피하면서 부술거 다 부수고 쿨하게
포획하던 과거의 나 자신이 비웃는 이미지가 떠오름. 

비단 헌터의 길은 거대한 용과 나와의 1:1 대립. 고독한 싸움이었을텐데
하나둘씩 유저 편의를 봐주는 시스템에 의존하다니 훈타 자격 실격이다 싶어서
아이루 배제하고, 단차 공격도 배제하고 단순 피하고 딜넣고의 반복이

본래의 몬스터 헌터 플레이 방식처럼 도그파이트를 시작.
G급 몬스터조처도 쌍검 하나와 손만 믿고 사냥하던 그 시절을 그리면서
컨 수련에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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