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딱히 뭔가 끌려서 샀다기 보다는 궁금해서 산 책이 대부분이에요.
2월
7년 후는 <종이 여자> 라는 작품을 통해 알게 된 작가의 다음 작품이에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슈타게는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음권을 못사고 있네요..ㅠㅠ
동방은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사게 됐어요.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3월
동방구문수구, 동방구문사기가 끝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있길래 샀어요,
퇴근 길에 지하철에서 앉아서 보는데 옆에 있던 여자분이 슬쩍슬쩍 보시더라구요.
4월
애니게에서 어떤 분이 추천해주신 책(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 오타쿠, 게임, 라이트노벨)을 샀습니다.
읽어보니 궁금했던 것도 풀리고 참 좋았어요.
5월
나중에 자식 낳으면 보여줄려고 현대사 책을 사고..
괴짜이야기는 작년에 산 가짜 이야기를 워낙 재미있게 봐서 사고 이틀만에 다 봤습니다!
니시오 이신의 글은 참 잘 읽혀서 좋아요.
6월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일을 효율적으로 할까 싶어서 산 게임 스토밍.
그리고,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ㅠㅠ 이 책을 알게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산지 4일만에 다 읽고 재탕, 삼탕, 사탕을 했습니다!)
7월
뭔가 땡기는 책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냥타입만...
8월, 9월
이때는 밀렸던 애니를 몰아봤습니다.
잔뜩 쌓아놨다가 출/퇴근길에 보니까 2달이 후딱 가더라구요.
10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당연히 재미있게 보고 다음권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은 좀 실망이 컸어요..ㅠㅠ
소녀불충분은 뭐랄까.. 니시오 이신은 참 재미있는 인생을 사는구나 싶더라구요.
11월
어머니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인간관계론을 사드리고 고전부 소설이 나왔다길래 같이 샀습니다.
고전부 참 재미있게 봤어요. 지탄다만 아니었다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12월
옛날에 마마마 1권을 사고나서 안보고 있다가 최근 마마마에 푹 빠져서 코믹스를 사게 됐습니다.
최근에 궁금해서 다른 스핀오프 작품을 찾아보던 중에 오리코 마기카를 샀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괜찮더라구요.
덕분에 쿄코와 가끔 엮이는 유마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게 됐어요.
시노노메 유우코 시리즈는 이번에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 를 준비하면서 알게 됐어요.
평가가 꽤 좋아서 전권을 질렀습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어요. 고전부 읽는 중이라..)
음악 엘범이라고는 고등학교 이후로 안샀는데 마마마 엘범은 꼭 사서 듣고싶은 마음에 사게 됐어요.
(그 이후 노래는 무조건 라디오, 웹 검색으로 재생되는 것만 들었네요..ㅠㅠ)
(이 글을 책 게시판에 썼는데 쓰고 보니까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책이 더 많아서 이쪽에서 다시 썼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참 1년동안 덕질(?) 많이 했구나 싶습니다^^;;;
혹시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 책이 있나 찾아보니까 없더라구요... 크흑..
내년에는 덕질 좀 줄이고 다른 책도 많이 읽어봐야겠어요.
(불가능하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