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캐릭터 한명쯤은 생각하잖아요
저도 캐릭터 생각한게 있는데요
소심한 성격의 여고생 캐릭터예요
얩니다
근육 소심 순박 시골 사투리 여고생
힘도 장난아니게 세다는 설정인데
아침에 등교하면서 식빵물고 달리는데 100m를 10초대에 주파하면서 달리다가
한 남학생과 부딪치는데 그 학생이 충격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서 그후로 돌아오지 않는
교실문을 열었는데 문이 부숴지는
들킬까봐 쪼그려앉아서 몰래 들어가는데 등빨때문에 다 보이는
앞에 나와서 문제 풀어야하는데 분필이 잡는족족 부러지는
하지만 남자앞에선 수줍고 꽃들을 사랑하며 시집을 즐겨읽는
소심하고 순수하고 순박한 여고생입니다
다들 이런 자기만의 캐릭터 한명쯤은 있잖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