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경을 쓰다보면 처음에는 선명하던 안경도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침침해지고 잘 안보인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시력이 변해서 잘 안보이는게 아니라면
대부분은 안경렌즈가 손상됐기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손상이 렌즈코팅의 손상인데요.
자 확인해볼까요
그냥 육안으로 봤을때는 아무런 이상도 없이 깨끗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 안경이 렌즈가 손상됐는지 모르고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불빛에 비춰서 비스듬히 보게되면 달무리 모양으로
아주 많은 손상이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이렇게 손상이 많이 되는 이유는 안경렌즈의 코팅이 갈라지기 때문인데요.
오래 쓰다보면 뜨거운 열과 차가운 곳에 가기 마련인데
그럴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렌즈의 코팅이 갈라집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한계점이 오게되면 급격하게 나빠지게 되죠.
물론, 사우나나 찜질방, 여름철이나 겨울철 자동차 안처럼
기온이 급격히 높거나 낮은곳에 잠시라도 있었던 경우에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코팅이 손상되버립니다.
조심해야겠죠
이렇게 손상된 안경렌즈는
선명도가 떨어져 뿌옇게 보이거나 흐리게 보이게 됩니다.
그려면서
눈에 피로도를 유발하여 눈이 침침해지죠.
자,
어서 자신의 안경을 비춰보시고
손상이 얼마나 되었는지 확인하시길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