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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2 에피소드 4 개인적인 인물평
게시물ID : thegenius_7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ntaro
추천 : 2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2/29 19:22:43
홍진호: 
전략과 지략, 원칙, 기본적인 신뢰성 + 인간성 깔고 들어감. 지니어스에서 실제로 배신 당해도 너무 얽매이지 않지만, 자신도 배신 안 하는 편임. 왜냐면 장기적으로 신뢰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더 영리한 것임. 하지만 이준석과 김풍의 경우에서 보듯 잘라야 할 때는 확실히 계산해서 자름. 에피소드 4에서 이두희를 첨으로 뽑은 것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 영리한 사람 이런거 떠나서 어느 정도 기본되면서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 골랐던 것 같음.

이두희:
별 느낌 없었음. 마지막에 스파이 이은결의 정체를 은지원에게 말한 것은 조금 의외였지만 은지원이 승리할 경우 나중의 게임에 자기 편을 만들 수 있는 여지는 남겨둔 것 같았음.

노홍철:
에피소드 4 처음 등장 때부터 은지원과 등장하는 것 보면 둘이서 서로 도와야 된다는 생각이 공유되어 있음. 여러 가지 생각해보고 든든한 아군 은지원 돕는 것이 나을 거라 판단했을 것 같음. 지극히 노홍철스러운 결정이었음. 사기성 이런건 좋은데 항상 2% 부족한 느낌이 있음. 결승은 절대 못 갈것 같음.

조유영:
마지막까지 확실히 이은결 처치해버리는 것 보고, 쎄구 영리하구나 했음. 조유영이 "다 명분이 있네요."라고 한 건 실수같지가 않음 전혀. 눈치빠른 임윤선이 캐치할 거 보구 던졌구, 임윤선이 "명분이 있다구요?"하는 것 보구 일부러 더 당황스럽게 "여러 가지가 있겠죠."라고 해서 암시를 확실히 함. 조유영도 조금 큰 그림 보고 여러가지 계산해서 진행하는 것 같음.

유정현:
아직 미스테리 캐릭터. 순진한 듯 보이면서 초반에 쉽게 쉽게 빠져나가는 것 보고 관록이 있는 것 같음. 아직까지도 적 하나도 안 만들면서 주변 이용해서 쉽게 승리함. 이게 의도적인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운으로만 계속 그럴 수는 없음, 그니까 뭔가 있긴 있는것 같음. 데스매치 한번 나가는거 보면 어떤 캐릭인지 확실히 알 것 같음.

임윤선:
이성적이고 상황 판단 빠른 편이고, 센 캐릭터라 우승 후보감은 되는데 막판에 궁지에 몰리면 "나는 살겠다" 정신이 강해서 확실한 적이 몇 명 생길것 같음.

이상민:
촉과 정치, 언변에 능한데 스타일이 많이 파악됬고, 결정적으로 개인적 지적 능력이 높지는 않아 결승은 절대 못할 듯. 하지만 결승전 근처 막판까지는어케든 살 캐릭터. 해달별 게임에서 홍진호 술수에 넘어가 버린 것 보고 이 사람은 홍진호 못 꺾으면 절대 우승 못하니 홍진호 죽일 수 있는 적당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볼 것 같음.

은지원:
똑똑한데 순수하고 정치를 못하니 이렇게 당하는구나 싶었음. 그래도 주변에 보호해주는 아군이 있고 신중한 스타일이라 조금은 더 살아남을 것 같음.

이은결:
자신만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라 개개인의 이해관계 파악을 제대로 안 한것 같음. 막판에 사람들의 신뢰를 확답 못 받은 것이 패인. 그래도 노홍철의 수에 놀아나지 않은 것 보면 그냥 감없는 사람은 아닌 듯.

임요환:
정치와 관계 조율 등 여러 면에서 스타의 황제 모습을 보기는 힘든 것 같음. 아직 위협적이지는 않으니 제거 대상 1순위는 아니지만 홍진호의 잠재적인 우군이라는 면 때문에 경계될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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