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 얘긴데요 ㅋㅋ 담임 수업시간이였대요~ 수업중에 친구가 꾸벅꾸벅 졸다 담임이 한마디 했다나봐요 "니가 겁대가릴 상실했냐! 죽을라고 용을 쓰는데 니가 염라대왕 거시기라도 못 만지겄냐~!" 그래서 제 동생왈 " 거시기요? 킥킥~ 에이~ 선생님 그런말을 해~" 선생님이 대답하시길 ㅋㅋ "나는 염라대왕 수염을 말하는거다~" 그러자 내 동생의 한마디 "어? 선생님은 거시기가 없네요." 다함께 푸하하~ 전라도에선 거시기가 모든사물에 통용이 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