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매치 은지원을 지목하면 상대로 자기가 지목될 것이다.
- 그럴 의도가 있었든 없었든 자기팀 네명의 공조관계에 자기가 끼지 못했다.
이 상황에서 데스매치에 가면 일단 요환, 윤선, 상민은 지원을 지원할 것이고, 우승자 그룹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 되는 상황.
근데 거기에서 누군가 뒷통수를 칠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기가 배신했다는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깔아놓은 듯.
그걸 오픈하는 사람은 지원의 편을 들어줄 게 확실.
어차피 자기가 데스매치 갈 걸 예상해놓고 왜 자기가 배신했다는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지 궁금했는데, 확실하게 피아 구분을 하려고 했던 거구나.
소름끼친다.
노홍철이 까발린 시점에서 이은결은 자기가 떨어질 걸 예상했었는지도 모르겠네.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