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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이해가는 행동, 이해 가지 않는 행동! 하지만 이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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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돌돌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1 21:13:07

자..

노홍철은 분명히 팀에 이은결 도움을 받았고 이은결이
데스매치 갈 확률이 있을거란 쪽지를 보았다.
도움의 댓가는 은지원의 탈락자 지목이었다.

이은결은 팀이 정해지자 마자 배신을 생각했고,
실행에 옮겼다.

여기에서 일단 지니어스에서 게임의 본질을 살펴보자.
지니어스에서의 게임의 본질은 생존이다.
배신이던, 친목이던 본질은 생존이다.

기본적으로 생각 해 보자.
배신을 한다는 건 내가 이쪽에서 정확한 생존을
담보할 수 없기에 상대팀에 정보 제공을 댓가로
생존의 담보를 확보하는 것이 배신의 기본적인
가치관이다.

친목도 마찬가지다.
나와 친한 사람들과의 유대를 통해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적대적이거나 중립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보다는 친분이 있음으로 조금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생존의 확률을 높이는게
친목의 목적이다.

여기에서 이은결의 승부수와 노홍철의 이해관계가
엇물렸다.

이은결은 본인이 말한대로 친목의 성격이 강해지면
앞으로의 게임진행에서 불리함을 안고 가게 될거라
생각했기에 은지원의 탈락자 지목을 배신의 댓가로
부탁했다.

말은 많았지만 결과는 은지윈 탈락자 지목.

첫번째. 이해 안가는 상황
그 후에 은지원이 탈락자 지목되는 상황에서
모종의 거래 발언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
이미 배신자의 정체를 에상하고 긴가민가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의 발언은 확신을 줘버린 상황.
그로인해 정말 만에 하나지만, 이은결이 데매지목이
안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받고 팽해버린
어이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두번째.이해가 되는 상황
의도적이다, 아니다는 모르겠으나
지목은 했으나  자신은 승리했고
이은결의 도움의 댓가로 은지원을 지목되었의나
이은결의  탈락 목적자에 자신 또한 들어가 있는 상황.
여기에서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게임 진행에서 불확실한 관계에서의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는 이은결이냐, 아니면 이해과계를 떠나
생존의 필수적인 정보확보에 유리하기도 하거니와
개인적으로 친한 은지원이냐를 선택해야하나라는
기로에서 은지원의 선택.

조유영의 선택은 내 머리로 이해되지는 않는다.
왜 그래야 했는지.
하지만 노홍철의 판단은 이해되기도 한다
노홍철의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적의를
명확하게 드러낸 사람보다는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과 
다음을 진행하는것이 자신의 생존이라는 목적에
부합하기에 은지윈을 선택했으리라 생각하기에
일견 노홍철의 선택이 이해가 된다.

물론 실수이건 아니건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도
있었지만 만약 모든것을 계산하고 한 행동과
발언이라면, 내가 본 이번 게임의 지배자는 
노홍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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