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해서 24시 편의점에 맥주사러가는 길
밤 12시 40분경 문이 활짝 열려 있더군요..
혹시 몰라 입구에서 '누구 없어요?' 외쳤는데 아무도 없구..
편의점 직원한테 일단 112 신고 부탁 했구요..
혹시 몰라 집에가서 휴대폰 가져와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때 까지도 관리자 아무도 안나타 아더라구요..
기둥에 ADT캡스 붙어었길레 대표전화로 전화 했더니 받지도 않구...
편의점 직원도 112에 신고를 했는지 나와서 기웃거리고..
그리고 15분여 지났을까 ADT캡스 출동차량이 보이길래 집에 왔습니다.
제가 뭐하러 남의가게 지켜주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느나..
왠지 그래야 할것 같아서 지키고 있었어요..ㅋㅋ
사실 오늘 집사람하고 변호인 보고 왔거든요..그랬더니 정의감이 콸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