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만의 피파온라인3 팁을 공유해드립니다.
게시물ID : fifa3_28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el
추천 : 11
조회수 : 30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6 13:31:30
1. 마음가짐.

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저 또한 조절이 쉽지 않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즉, 게임플레이할때 멘탈 플레이라고 말하면 좋겠네요.

저도 처음엔 상대방 채팅을 차단하고 플레이하였습니다. 그래야 상대의 도발에 휘둘리지 않으니까요

분명한건 차단을 안하면 상대방이 쓴 욕설이나 비하발언 등으로 된 도발글을 어쩔수없이 읽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플레이가 조급해지고, 막히고 또 막히는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점점 고립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저 또한 그랬고, 많은 분들이 느끼는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극복을 하기위해선 저희클럽에 아트님의 얘기처럼 '어느상황이든 그 실력이 꾸준하게 나타내는것이 고수다'.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즉, 상대의 도발에 휘둘리지않고 나만의 플레이로 공략한다는 것이죠.

이 포인트를 지키기위해선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의 채팅을 차단하는 것(게임시작하자마자)이며,

좀더 느슨하게 생각하면 상대의 채팅을 무시 또는 즐기는 겁니다.

전 요새 즐기는 쪽에 속합니다. 차단을 안하고 플레이하고 있다는 거죠.

그냥 골먹히고 상대가 도발하면 '아 그래. 좋겠네, 이판은 안되는 판인가보지머, 내가 한골 넣으면 되지머'

이런식으로 그 도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편이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그 다음 여러분들이 많이 분노하시고, 스트레스 받는 것중 하나, 연패 입니다.

간혹 채팅에 올라오죠, 3연패 했다, 5연패 했다, 심지어 전설 찍었다가 다시 1500점대로 돌아왔다.

이러한 하소연이 올라오곤합니다. 뭐.. 레이드콜(채팅프로그램)에 있으면 키보드 키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하하^^;;

하지만 여러분들이 여기서 정말 놓치고 있는 것이 하나있습니다.

피파온라인3 순위경기 시스템같은경우 아무리 실력이 높고 낮더라도 현재 점수에 맞춰 매치를 하게 된다는거죠.

즉, 상대를 무시해서도 안되고 두려워해서도 안된다는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이건 게임일 뿐이란걸 알아뒀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거죠,

왜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게임을 해야하느냐. 그건 여러분들의 생각에 따라 다른것입니다.

물론 알고있습니다. 승부욕, 이것이 얼마나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렇게 연연하고 심하게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몰입을 하고있다면, 

그건 죄송한 말씀이지만 중독에 가깝다고 할수있죠.

즉, 게임은 게임일뿐, 중독되어서까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연패 연연하지 마세요, 저또한 1800점갔다가 1400점까지 내려가본적도 있고, 

메밀묵찔무렵님도 2000점대에서 다시 1500점대까지 내려갈때가 있습니다. 즉 지금 사람들의 실력야 평준상향이 되어있기때문에

전에 실력자라고 얘기하던 사람들도 전설 찍기 어렵습니다.

만약 정말로 고수가 되고싶다면, 연습하시고, 또 생각하시고, 왜 그랬지? 뭐가 잘못됬지??

다른사람은 어떻게 플레이하지? 이런것들을 모색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지나면지날수록 노력하는사람들은 분명하게 결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2. 자신만의 공격루트

이건 제가 저희클럽원들 코칭해드리면 항상 거론되는 이야기입니다.

즉, 자신이 쉽게 넣고 100% 자신감으로 골을 넣을수 있는 공격루트를 가져라 이겁니다.

물론 제각각의 상황들이 있지만, 그 상황에 맞춰 플레이 하는 자신의 노하우가 몸에 베어 있어야한다는겁니다.

예를들어 하프라인볼이 시작될때 나는 이렇게 선수를 움직여서 어디에 패스해주면 또 어떤선수가 움직여서 

그선수에게 패스해주고 골넣는 루트가 있다! 이걸 갖고 계셔야한다는 겁니다.

고수들은 다양한 자신만의 공격루트가 있고 반복적인 플레이가 있다는걸 이번 대회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딱 한사람이 생각나네요, 바로 메밀묵찔무렵님이 싫어하는 UnLMTD창연님이죠.

알사람은 알겁니다. 그리고 붙어본저도 알고 항상 얘기나오고 또 본사람도 느끼는게 있죠.

맨날 얼크. 계속 얼크, 또 얼크.. 왜 계속할까요?

그렇습니다. 자신만의 공격 루트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자신있어하고 공격성공률이 높은 자신의 루트, 노하우라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필승 공격루트, 노하우를 가져야 그리고 그것을 다양하게 가지고 계셔야

자신의 플레이가 만들어지게 되는겁니다. 

저의 노하우를 설명드리자면 벌써 피파온라인3만 몸담은지 1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머리속에 읽히는게 있습니다.

바로 선수 움직임입니다. 제가 움직이는 선수 움직임이 아닌 내 어떤 선수가 공을 몰고 갈때

어떤선수는 어디로 움직이더라. 이겁니다. 이것이 전 중요하다고 말할수있습니다.

그래야 예상플레이도 가능하고 예상 패스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W로 길게 킬패스도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만의 공격루트 선정하는것은 곧, 자신의 공격 플레이가 되는것이며, 자신이 자신있어하는 플레이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3. 자신에게 맞는 포메이션

인터넷에 피파온라인3 관련 포럼사이트가면 많은 전술들이 공유되어지고 또 많은 유저사이에서 사용되어지고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릴수있는건 어떤 포메이션이 좋다, 이런 포메이션은 이런플레이가 가능하더라,

이런 얘기듣고 따라하는 것보단 자신의 포메이션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전 솔직하게 4-1-1-4를 쓸때 따라한건 맞지만 전술은 제가 직접 설정한것입니다.

그렇다고 저의것이 뛰어나다 라는것이 아니라 저한테 맞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만약에 패스가 잘 안맞고 선수가 잘 안붙어주고 그런다면 전술적인 의미도 가장 크게 부합되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게임을 해보면서 전술설정도 맞춰보고 포메이션도 여러개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포메이션을 설정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자신의 룰(rule)을 만들어라

이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이 플레이할때 하지 말아야하는것. 내가 실수하지 말아야할것.

어떤 상황때 어떻게 풀어나간다든지 자신의 플레이 규칙을 만드는겁니다.

예를들어, 골킥 상황때 S로 가까있는 선수에게 패스를 하지 않겠다, 라는거라든지.

하프라인시작시 패스하고 무작정 개인기 치고 들어가지 않겠다라든지.

이러한 규칙을 세워서 실수를 줄이는 플레이를 할수있도록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 플레이하는것도 좋습니다.

사소한 거하나까지도 룰을 정해서 실수를 줄여나가는 플레이, 그것도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너무 당연한거 적었을지도 모르지만 오랜만에 새해인사드릴겸 

이렇게 긴글을 남겨드립니다.

피3게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