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교학사, 코레일, 김진표, 허지웅
게시물ID : sisa_479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yyyy
추천 : 2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7 21:45:05

   민주주의는 만장일치다. 한 명이 반대해도 안 되는 거다. 가수 김진표의 ‘아빠 어디가 시즌 2’ 출연논란을 예로 들 수 있다. 문제는 혼자 출연하는게 아니고 아기와 함께 출연한다는 거다.


    본인은 그렇다 치고, 아이는 왜 아빠 잘못 만나서 욕을 먹어야 하느냐고. 참으로 철없는 행동이다. 본인이 스스로 철없다고 말하고 있다. 출연 안 하는게 철 드는 거다. 그거 모르겠는가?


    혼자는 사私지만 둘이면 공公이다. 공이면 만장일치의 원칙이 적용된다. 가수가 콘서트를 한다면, 그 가수를 지지하는 사람만 가서 보는 거다. 거기서 욕설을 하든 뭐를 하든 상관없다.


    사私의 영역이다. 본인이 구태여 찾아가서 봐놓고 가수의 의상이 선정적이었다는둥 어쩌고 하면 안 된다. 그건 규칙위반이다.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가 그렇다. 싫으면 채널 돌리면 된다.


    반면 마이클 잭슨이 난간에서 아기를 거꾸로 안은 행동은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아이는 마이클 잭슨의 독점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이다. 이거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교학사 친일 교과서도 그렇다. 학생이 직접 책을 선택한다면 어떤 책을 선택하든 상관없다. 그러나 위에서 강제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왜 죄없는 학생이 피해자가 되어야 하느냐고?


    이 정도면 박근혜 정부의 무식과 무능, 몰상식을 알만하다. 기본적으로 개념이 없다. 공사구분을 못한다. 아마 어린 학생들이 무슨 힘이 있겠나 싶었을 것이다. 학부모는 보이지 않던가?


    학부모가 왜 피해자가 되어야 하느냐고? 학생과 부모는 서로 엮여 있다. 엮인 것은 원래 건드리면 안 된다. 이건 뭐 초딩 수준의 분별력이 없는 거다. 박근혜는 민주주의를 잘못 배웠다.


    철도민영화 문제도 그렇다. 코레일은 적자가 아니다. 적자는 경북선에서 나는데 왜 폐선하지 않는가? 경북선 폐선하면 경북지역 국회의원이 가만있느냐고? 경상도쪽 유권자는 가만 있고?


    경상도 국회의원 살리려고 서울시민이 세금 들이붓는 거다. 코레일 적자노선은 거의 새누리당 강세지역이고 국민 돈으로 새누리당 먹여살린 거다. 왜 이것부터 먼저 해결하지 않느냐고?


    코레일이 적자노선 다 폐선하면 화물열차 멈춘데 따른 기업피해는 어쩌냐고? 코레일은 복잡하게 엮인 것을 이것저것 다 감안해서 퉁친 거다. 적자는 장부상의 숫자일 뿐 진실이 아니다.


    풍선의 이쪽을 누르면 저쪽이 나온다.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구에서 표받으려고 이쪽저쪽을 눌러대니 코레일 적자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인다. 국가전체로 보면 코레일은 분명 흑자다.


    이런 문제를 잘못 판단하는 사람이 주변에 꽤 많다. 허지웅 같은 또라이가 대표적이다. 초딩 수준도 안 된다. 예컨대 이런 거다. 북한에는 신앙의 자유와 함께 반종교 선전의 자유가 있다.


    과연 북한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을까? 반종교 선전의 자유는 명백히 신앙의 자유와 충돌한다. 말이 되나? 분명히 말하면 북한은 신앙의 자유가 없다. 모순되는 둘이 공존할 수는 없다.


    시위할 자유는 있지만 시위를 방해할 자유는 없다. 착각하지 말라. 관용은 필요하지만 불관용에는 관용이 없다. 풍선의 이쪽저쪽을 동시에 보기로 하면 북한은 신앙의 자유가 없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한 방향으로 풀어가야 한다. 양방향으로 가면 꼬인다. 풍선효과에 속는다. 따질 것을 따지고 보면 머리와 꼬리는 대등하지 않다. 진보와 보수는 대등하지가 않다.


    진보는 머리이므로 시위할 자유가 있고, 보수는 꼬리이므로 시위할 자유가 없다. 시위는 새로운 것을 세상에 알리는 거다. 보수는 낡은 것을 지키므로 새롭게 알릴만한 건수가 없다.


    이런 말 하면 기를 쓰고 오해하는 사람 있다. 그래서 설명을 덧붙이자면 보수개혁도 있으므로 보수주의자도 사안에 따라 세상에 알려야 할 내용이 있으면 시위할 자유가 분명히 있다.


    그러나 본질에서 보수 자체는 시위할 수 없다. 독일의 나치 돌격대나 이탈리아의 검은셔츠단이 도로에서 행진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집회결사의 자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범죄행위다.


    ‘유태인을 죽여라!’는 구호를 걸면 당연히 처벌된다. 시위가 아니라 폭력범죄다. 시위는 새로 발생한 문제를 집단에 알리는 일이며, 보수는 새것을 주장하지 않으므로 시위를 할 수 없다.


    물론 보수주의자도 새롭게 알릴 사실이 있다면 시위하여 알려야 한다. 그러나 어버이연합이 새롭게 뭔가 알려준게 없다. 방해받지 않을 자유는 있어도 고의로 남을 방해할 자유는 없다.


    시민의 권리를 지키는 시위는 가능해도, 집단으로 누구를 패주자는 가해의 시위는 불가능하다. 도둑놈이 훔칠 자유를 주장할 수는 없다. 역시 엮임의 원리 때문이다. 훔치면 엮인다.


    가해자와 피해자로 엮인다. 엮이는 데는 자유가 없다. 김진표나 허지웅이나 박근혜는 공통적으로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곳, 엮인 곳을 건드리는 잘못을 범했다. 시민의 상식이 없다.


    광고를 해도 신제품을 광고한다. 신제품 광고는 다중의 이익과 부합한다. 새것을 알리는 오유의 자유는 있어도, 남을 해치는 일베의 자유는 없다. 그러므로 역사는 언제나 진보의 편이다.


    허지웅처럼 노빠와 일베를 동일선상에 놓는다면 곤란하다. 진보와 보수 중에서 공평한 자가 일베다. 강자가 약자를 용서할 수는 있어도 약자가 강자를 용서할 수는 없다. 물리로 불능이다.


    그것이 방향성이다. 머리와 꼬리가 있고 치고나가는 방향성이 있다. 에너지가 진행하는 루트가 있다.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에너지의 결과 일치하는 부분에만 무한한 자유가 있다.


    역주행의 자유는 없다. 그곳에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흐름에서 에너지가 나온다. 흐름을 거슬러 역주행 하려면 자기 에너지로는 못 가고, 반드시 남의 에너지를 빼와야 하기 때문이다. 


    특허권과 같다. 새것을 내는 발명가의 권리는 있어도, 있는 것을 복제하는 표절범의 권리는 없다. 모르겠는가? 똥오줌 못가리겠는가? 못 가리면 내려오는게 맞다. 지도자는 아무나 하나?



출처 - http://gujoron.com/xe/42998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