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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아는 대통령
게시물ID : sisa_68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haeo
추천 : 3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5/25 05:04:22
이렇게 보낼 수 밖에 없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번 노무현씨에 대한 포괄적 뇌물죄는 노건호가 투자실패로 쪽박을 차자 권여사가 강금원씨등을 통해 돈을 융통시켜 준 것이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것을 언론은 끝없이 추측과 의혹으로 돈을 엄청 해먹은 더러운 비리전대통령이라는 식으로 지껄였고 결국 이런식의 너무도 슬프고 가슴아픈 일이 벌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자식들은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대기업다니고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은 자식들이 한국에 있으면 문제생길까봐 모두 미국으로 보냈었습니다. 또 결혼식도 거액의 축의금 수거할 생각없이 비밀리에 치루었고 대통령이 마음대로 운영할수있는 몇조단위의 판공비도 개인적인 일에 전혀 쓰지 않고 있다가 태안기름유출때 몽땅 사용했죠.과연 이런 사람이 정말 돈 십억을 뇌물로 받았을까요?

 노무현 대통령은 부끄러움을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센터를 까도 29만원밖에 없는 전두환각하도, 결코 딸뻘되는 여자를 성노리개로 쓴적이 없는 조선일보 방사장님도, 전과12범에  BBK와 관련이 없는 이명박각하도, 북두신권의 숨겨진 후계자 번개폭풍주먹 할머니한테 폭행당한 전여옥의원도, 자리보전하려고 안간힘 쓰는 신법관님도, 가지고 있지 않은 부끄러움과 죄의식을 노무현 대통령을 가지고 있었고 작은 과오에 대한 죄의식으로 혼자 슬퍼하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악몽에서 깨어나듯이 삶을 져버리고 말으셨습니다.

 

 부디평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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