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마, 스포, BGM]음악 CD 산게 오늘 왔습니다!

*주의 사항(1): 중간 중간에 TVA 스포가 있습니다. 아직 TVA를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013년 마지막에 책과 함께 주문했던 컬러풀하고 너의 은의 정원이 오늘 왔습니다!!

회사에서 받자마자 감동의 환호성을 질렀네요^ ^;;

컬러풀(カラフル) CD 케이스의 앞면은 노멀 호무라네요.

(이걸 보고서 일러스트 형하고 호무호무!! 라고 외쳤는데 다들 신기하게 쳐다보더라구요..)

뒷면은 마도카에요.

(이걸 보고서는 둘이서 마멘!! 이랬어요.. 옆에서 신기하다고 쳐다보던 실장님은 뭔데 그렇게 즐겁게 보냐고 신기해하시더라구요^ ^;;;)

마주볼 수 없는 두 사람을 위해서 케이스를 펼치니..

짠! 이렇게 둘이 마주보게 됐습니다!!

구성품은 되게 평범해요.

가사집이랑 클라리스 캐릭터 그려진 뭔지 모를 종이(...)가 있을 뿐이에요.

(가수도 신비주의인데 구성품까지...)

너의 은의 정원(君の銀の庭)의 앞면은 리본 호무에요.

뒷면은 이런 느낌이에요. 뭔가 막 쓰고 싶은데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못쓰겠어요.

(짜잔~ 마도카인줄 알았어? 안됐네요~ 그냥 도시 풍경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지만 구성은 컬러풀하고 비교도 안되게 좋아요.

뭔지 모를 종이 2장(...),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는 리본 호무/마도갓 카드, 정성이 많이 들어간 가사집까지.

같은 가격인데 뭔가 좀.. 그래요 ㅠㅠ

서태지 CD를 마지막으로 음악CD는 사지도 않다가 사서 들어보니

인터넷으로 듣던 음질하고는 차원이 달라서 너무 좋았어요.

조금만 더 빨리 사서 들어봤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듣던 세월을 생각하니 눈물이 눈 앞을 가리네요..ㅠㅠ

윗집, 아랫집에 민패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소리 켜놓고 맘껏 들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