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의 통치자금을 강제로 거두어서 정치를 하다가 임기이후 처벌받고 석방된 이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잘살아가는 5공화국 전직대통령이 있는가 하면

그 과거 전직대통령 뇌물의 1%에 불과한 처자식, 친척들 뇌물 스캔들로 고심하다가 자살을 하는 대통령도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의 차이점은 뇌물액수 잘못한 정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리더십 성향을 잘 살펴야 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갑짝스런 서거와 함께 그와 관련하여 정치권이 흔들려서 대한민국이 사분오열할 지경이였을때 정권을 잡아 질서를 잡고하 하는 대통령이였고 이를 위해서 사람들을 모으고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해 자신의 측근과 인재들에게 뇌물을 뿌려대는 이른바 금일봉 정치를 시도한 때였습니다 그러니 통치자금이 많이 필요했고 지금도 그러한 금일봉을 받아온 정치적 실세들이 전두환 대통령의 방패막이 구실을 암암리에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러한 전두환 정권을 강렬하게 비판하면서 자신의 결백정치를 호언장담 하였고 정치자금 없이 맨손으로 정치를 하다 보니 자신의 주변에 힘있는 권력 실세들이 모이지 않고 힘없는 군소 시민단체세력 밖에 없었으며 이것 때문에 행정부에서도 제대로된 리더십을 발휘 못하여서 하급 공무원 노조들에게도 끌려다니고 국회에서 탄핵까지 당하는 수몰을 격게 되면서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발언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로 스트레스를 격는 이유도 전두환 대통령 처럼 대통령시절에 자신을 보호해줄 힘있는 정권 실세들을 모아두지 않았기 때문이고 방패막이 없어진 상태에서 검찰수사를 끌려다니면서 받다보니 자신이 결백하게 정치를 해왔다는 자존심 손상에 괴로워하여 자살을 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정치란 비공식적인 돈이 필요한 것입니다 돈이 있는 곳엔 리더십도 생기고 인제들도 모이고 임기 후에도 정치 실세들이 보호해 주지만

돈없이 정치를 하면 힘없는 시민단체들만 모일 뿐 임기 이후에는 무장해제 된 상태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네이버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