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니정지 편의점 알바님 때문에 하루를 든든하게 버틸수있게되었습니다
게시물ID : cook_76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핵토스칼킥
추천 : 18
조회수 : 1723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1/13 03:48:23
안녕하세요 이글을 올릴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고민은 게시판문제때문인데요 이글이 어느게에 어울릴까 고심끝에

결국 음식이 나오기에 요게로 정했습니다 혹시문제가있다면 죄송합니다


이글은 방금 아주따끈따끈한 20분좀 넘게아니다 

30분좀 넘게 지난 글이군요 쩝..어쨋든

저는 이시간대 미니정지 편의점을 자주이용합니다 

가까운데에다가 치느님이 맛있기도하고 또 이시간대알바님이랑 

이야기를하면 재밌거든요 솔직히 제가 대인기피증이있어 잘나가지를 않습니다

근데 요며칠전 엄청 추웠던날 새벽에 배고파서 머사러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다사고

그냥 저도모르게 사탕하나를 주면서 맛있게드세요

하며 황급히 뛰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또같은시간대에 담배를 사러가면서 

예전에 오유에서본글이 생각나 택배아저씨는아니지만 힘들게일하고있는 알바님을 보니 좀 짠하기도해서 

따뜻한 캔커피를 사가지고 드렸습니다 그때 정말 고맙다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절 반기더군요 그렇게 어차피 새벽에는 잠안오는거 그냥가서 수다나떨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몇번가서 말동무도 같이하고 또 제거살때 큰거는 아니지만 작은거 하니씩 두개씩 드리면서 

새벽의 공복을 없애주고있었습니다 

그리고오늘 저희어머니가 수술을하셔서 제가 동생들을 밥을해줘야하는데 

반찬이 없어서 내일 빵하고라면이라도 먹이자라는 생각으로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사고 또 습관처럼 커피하나를 계산할때 드렸더니 

마침 피곤해가지고 사먹을라했는데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하시는데 너무 뿌듯하더라구요ㅎ

그렇게 한 10-15분 이야기를할때쯤 알바님이 아 이오뎅 폐기인데 드세요

하시는데 죄송 스러우면서도 감사하더라구요 

편의점 폐기는 알바생들의 꿀과같은 존재일텐데 그냥 주저없이 드세요 하니 감사하더라고요ㅠㅠ

제가 이제것 드린거는 커피나 사탕 커봤자 빵일텐데  오뎅 남은거 다주시다니 

알바님 덕분에 제배도 부르고 동생들도 맛있게 아침 든든하게먹을수있게되서감사합니다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