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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농성자들 포함한 최연혜의 상황이...?
게시물ID : sisa_481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폐인_PaiN
추천 : 3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3 15:13:36

코레일 파업, 끝나지 않았다

김동욱 기자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4010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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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를 읽어보시면 대충 감이 오시겠지만....

분명 철도 노조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밥그릇을 걸고 파업을 강행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모두 알고 계신대로 철도 민영화 저지를 위해서였죠. 

하지만 최연혜 사장은 철도는 절대 민영화가 아니라 경쟁 구도 생성이라며 불법 파업이라 칭하고 본인도 철도 민영화는 절대로 반대하며 자신이 책임지고 철도는 민영화가 안되게끔 하겠다고 믿어 달라고 하였던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또한 철도 민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당시 파업은 불법 파업이라고 하였지요. 

이제 하나둘씩 터져 나오는 자료들로 인해 철도 민영화는 확정된 수순이며, 이는 최연혜 사장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혀진지 오래입니다. 
그 말인 즉, 철도 노조의 파업은 불법 파업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거짓말을 한것은 최연혜 사장을 포함한 정부측입니다. 
오히려 거짓말로 사람들을 매도시키고 무슨 이유로 그들을 징계까지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으며, 오히려 본인들의 생활을 걸고 농성했던 분들을 저렇게 보내드리는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옳은 일을 하셨음에도 거짓을 남발하는 자들에게 재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지금 시사게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다른 일들에 의해 잊혀지고 지워지고 있는 듯 싶습니다. 


이제는 정말 무력시위라도 강행하고 싶어지는 세상이네요. 

최연혜 사장이야 어짜피 바지 사장이지만 댓통령의 꼬리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잘라내면 밑바닥이 보이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철도 산업 민영화가 되는 일은 없다던 최연혜 사장도 내려와야 하고, 댓통령도 내려와야 하며 추운 겨울날 철도 민영화 저지를 위해 가족을 담보로 잡히고 농성을 하셨던 그 분들을 도울 방법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원하는 바를 외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껏 커져가던 불꽃이 철도 파업이 흐지부지 해지며 분산된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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