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예능프로는 예능이니 그냥 보는데,
지니어스는 타프로와 다른 점이 출연자들의 실제 모습을 보는 거니 더 열받네요.
제가 화가나는 건 과대포장으로 선한 이미지를 갖거나 관심없었던 사람들이 TV에 나와서
편을 나누고 상대를 없애려고 치졸하고 더러운 방법을 쓰는 겁니다.
사실 직장이나 여타 사회안에서도 다수가 소수를 뒤에서 씹거나 괴롭히고 퇴사하게 만드는데,
그걸 TV에서까지 봐야 한다는 게 정말 싫더군요.
조유영, 은지원, 이상민 이분들은 인성이 너무 드러나서 조용히 지내야 할 겁니다.
만약 막판에 게임이라서, 예능이라서, 라는 핑계를 댄다면 더 무서운 분들인 겁니다.
세상에 오만가지 사람들이 있다지만, 이런 짓거리 안해도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더러운 방식으로 프로그램의 룰인 게임은 안하고 편갈라서 다수로 소수 죽이는 건
설정이 아닌 바로 그들끼리 머리 싸매고 만든 인격이 드러난 결과물이죠.
노홍철은 현실적인 자기 살길때문에 인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간으로 나왔으니,
지니어스 그냥 탈락했으면 합니다. 두뇌게임 할 만큼 머리 잘 돌아가는 분은 아닌 것 같네요.
빨리 떨어지고 한동안 유재석하고만 있었으면 합니다.
차심플 VS 개구라 두파의 게임 해결 방식이 정말 그립네요.
그리고 방송인과 비방송인...ㅋㅋㅋ 무슨 방송인이 대단한 것 처럼 보이네요.
연예인과 전문인으로 바꾸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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