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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나할게요..ㅜ
게시물ID : car_39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산두부
추천 : 0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13 21:27:34
다른게 아니라 일요일에 가족들끼리 놀러갔다가 물론 전 솔로입니다만
 
매형들하고 가족들 다해서 꼬맹이들타는 썰매 타러갔는데
 
길이 시골길인데요..
 
집에 오는길에 차빼서 나오는데 둘째매형을 태우고 (덩치 장난아님 보디빌더) 난 말라깽이
 
진짜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서행속도 브레이크에 발올린속도로
 
이동중이었는데요..
 
앞에 꼬맹이가있어서 둘째매형이 꼬마다!!
 
해서 조금더 속도 줄이며 가고있는데 옆에서 부모가 조심해!
 
하면서 꼬마를 잡아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던길 그냥가고 (브레이크밟는 서행으로)
 
그런데 아빠라는 사람을 옆에서 보니 입으로 뭐라 욕하는소리가 보이더라고요
 
저한테 그래서 난 내가 뭐 잘못했나 해서 창문내리고 뭐라고 하셨어요?
 
했더니 애가 앞에있는데 안서고 그렇게 빨리 가면 어쩌냐 저쩌냐 하면서
 
다짜고짜 화를 내길래 저도 욱해서 잘못한것도 없는데 내려서 순간 화나서
 
아니!! 브레이크에 발올리면서 서행으로 가고있었는데 무슨소리하는거냐
 
그리고 아이가 못뛰어 다니게 해야되는거아니냐 했더니
 
차가 조심해야하는거 아니냐 속도도 빠르던데 무슨소리냐 고 와이프랑 같이 쏴붙이 길래
 
진짜 막 말싸움하면서 저는 애를 부모가 옆에서 잘잡고 가야하는거아니냐
 
그사람들은 애가 있으면 무조건 먼저 서야하는거아니냐
 
실랑이 도중에 친구인사람이 나타나서 뭐야 니네 뭐야 하면서 욕하면서
 
다짜고짜 둘째매형한테 내려! 하고 제가 설명을해도 둘다 똑같이 제가 잘못했다고
 
쏴붙이는데 눈 에 먹물 쪽빨아 버린다  어쩐다해서
 
둘째 매형이 순간 화나서 진짜 큰싸움날뻔했는데 제가 괜히 둘째매형 휘말리면 미안해서
 
몸에 손대면 경찰부르겠다 애를 잘관리해야 되는거아니냐
 
하다 주변에 다른 할아버지께서 말리시고 해서 끝났는데 진짜 둘째매형 성격에 한바탕할것같아서
 
저도 말렸고 그쪽 먼저 시비 터셨던 분도 매형 보고 친구를 막드라고요
 
내용이 길었네요
 
요약하면 시골길에 브레이크에 발댄 상태로 이동중 애가 앞에서 제차 진행방향으로 뛰는거 보고
 
둘째매형이랑 저랑 확인하고 거리가 조금되어 보여서 브레이크밟고 천천히 가던중 뒤늦게
 
그쪽아이 부모가 보고 소리치며 아이를 잡아당기고 저희한테 시비턴 내용입니다.
 
그쪽 >> 차 속도가 빨랐다 차를 세웠어야 하는거아니냐
우리 >> 속도 안빠르다 그리고 아이를 부모가 챙겨야 하는거아니냐
그길엔 좌우로 차량들이 교차되어 주차 된길이었고 썰매장근처라 들어오는차 나가는차 많이 있는데
누가 다친건아니지만 저렇게 다짜고짜 자기 아이 챙길 생각은안하고 차량통행도 많은데 차량운전자가 그런것까지
다신경쓰면서 가야되는건가요 제가 뭘잘못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아우 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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