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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전적으로 제작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29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zas
추천 : 0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4 12:09:27
 
시청자들이 출연진에 몰입하는건 방송의 기본입니다.
 
'시청자'들이 출연진에 대해 비난해서 안타깝다는 말이 아니라
'제작자'들이 출연진들을 비난하게 만들어서 안타깝다는 말이 나와야하지않나 싶습니다.
 
개입할 부분은 개입했어야 합니다.
 
 
사실 6화를 보기전에
전4화의 조유영과 노홍철의 행동이 공감은 안되도 이해는 됬습니다.
조유영입장에서 3화에서 나중에 일방적으로 두명으로 몰린상황에서 은지원이 자신을 위하는 행동을 한 반면
이은결은 조용히 상대팀으로 넘어갔었습니다.  충분히 얄밉다고 느낄 수 있을테고
그런 감정이, 약속에 대한 신뢰보다 우선 했다고 봅니다.
다만 제작인 입장에서
 그런점에 대해서 나중에 인터뷰를 통해서 좀더 납득할만한
(은결오빠가 도움이 안됬다는 이상한 대답말고)
대답을 유도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터뷰는 안하는 만 못했습니다.
노홍철의 경우 이은결이 대놓고 은지원-자신-이상민을 지목했기 때문에
이은결을 배반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출연진들의 근본적인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
인터뷰를 잘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6화는
제작진은 절도가 아니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는데
형법적으로도 그건 점유이탈물횡령이 아니라 절도로 볼 확률이 높습니다.
이두희의 점유안에 있는 상태라면 절도로 취급하는데 이러한 상황은 이두희의
점유에서 벗어낫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 좁은 공간에서 잠시 놓고 왓다고 점유가
배제되었다고 볼 수 없으니깐요. 짝궁 책상에 넘어가 있던 지우개가 화장실 갔다 온사이에
짝궁이 가져가면 누가 봐도 절도로 보듯이 말입니다.
 
제작진은 이 상황에서 무조건 개입했어야 합니다. 왜 변명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출연진의 행동도 잘한 건 아니지만, 이 게임의 진행은 결국 제작진이 진행하는 겁니다.
출연진보다 더 욕먹어야할 껀 제작진입니다.
애당초 분명히 금한 '절도'라는 범죄를 게임상에서 허용해 놓고
'봐라 이게 세상이다, 추악한 승리다' 라고 말하는건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6화에 대해서는 제작진들은 출연진에 대한 해명이 아니라
사과방송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분노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사람이름 앞에 혐 자를 붙이는건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과 의견을 오유에서 봣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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