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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쓰는것도 고민이네요^^;;
게시물ID : gomin_972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iust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14 22:29:04
 안녕하세요 어느덧 30살이된. 청년입니다. 

20때 학교며 알바며 회사며 다양한 경험을 하다가 

세월이 흐르니 진짜 벌써 30이네요. 할줄 아는거라곤 

이제것 해온 기술직 관련일.. 제가 해온일이 [비파괴검사]

라는 직종인데요 .. 우선 저와 잘 안맞아요 거즘 2년 정도 되어

가는데 하면 할수록 일에대한 나의 자부심도 없고 열심히 한다고 한들

다들 열심히 하는거고 생활팬턴은 똑같아 하루하루 버티기 바쁘고 

일적으로는 <출근시간은 어기면 욕먹고, 퇴근시간은 지키면 욕먹는다>

라는 색이 강하고 남자들만 있다보니 험하고 위험한 일은 다분하고.

이 일이 제일이 아닌거마냥 힘들어 집니다. 

 하고 싶은게 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30이라는

나이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자신감도 없고 ..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음악 관련된 일이거든요 음악! 글자만 봐도 

두근거리네요 얼마전에 숙소(여수)에서 집(광주)가는 길에 차안에서 

혼잣말은 주절 거리다가 내 목표가 어떤건지 알게 됐는데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수 있는 일을 하자~!

이거인데... 그냥 다분하죠 .. 뭘 어떻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정보도 없고 

2월 초.중반쯤에 이 직업을 그만 둘려고 생각 하고 있거든요 다른 일자리는 

이곳저곳을 통해서 몇군데 알아보고 있어서 다른곳에 다시 취업은 가능할거같은데 

돈을 떠나서 생각해보면 내 자신이 또 이렇게 시도도 안해보고 후회 할거란 상상에 

30살이 늦으면 늦은나이에 이렇게 결심해보려는데 많이 고민되네요 

'음악은 어릴적부터 좋아했어요 초등학교때 혼자 음악을 듣다가 남들 모를 랩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교회를 다니며 성가대 생활을 하기도 하고 순별 발표회때 순에 큰 목소리가 되어서 수상을 한적도 있고.. 

 노래방을 즐겨 다녀서 아는 분들과 라이브 호프집을 가게 되면 무대에 꼭 한번씩 올라가서 노래도 즐겨 불렀고 

 그런데 노래를 좋아서 불렀는데 부르다의 의미와 즐거움의 의미는 좀 다르더라구요 내가 내 목소리로 좋은 노래를

 불렀을때. 나만의 만족이 컸던거같아요 그런데 정말 오래전 노래, 타인에게 그 상황에 맞는 노래를 들려줬을때 

 그사람이 느낀 즐거움과 행복감은 저도 참 큰 기뿜이 되더라구요 음악 모으는게 취미였던 제겐 큰 보람이 였던거같아요 

 한때 음악시장이 좀 느슨했을때는 정말 하루종일 혼자 이름붙인 [음악사냥]놀이를 즐겨했어요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이노래! 하면 무조건 내음악이 되게끔 했던거같아요 분야도 가리지 않아요 락. 알엔비. 발라드. 댄스 . 힙학. 일렉. 재즈.

 팝. 제이팝. DJ MIX. 외장하드에 들어가있는 파일들이 참 제겐 좋은 친구 같아요. 

 아직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뭔가 준비를 해야 할지 안다면 후회없이 달려보고 싶어요  

 얼마전 영화에서 나온것처럼 '죽든 살든 누군가에게 만난다면 정말 끝내주는 여행이였다고 말해줄거야' 라고 할만큼 

 많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에 헤엄쳐 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인생에서 과거와 미래에 딱 중간길에 멈춰있는 제게 

조금이라도 길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고마워요 글 읽어줘서 오늘도 내일출근때문에 자야겠어요 

 옛날부터 오유 하면서 다짐한건데 오늘 쓰게 되네요 . 

    사랑해요 오유 그리고 고마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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