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보면 자칭 보수님들께서 "자유민주주의"를 들먹이곤 합니다.
헌법에 보장된 자유도 개무시하는 주제에....
쿠데타와 독재를 한 박정희를 탄신제까지 벌이며 칭송하는 주제에....
무슨 자유를 이야기하고... 또 무슨 민주를 이야기하는지...
역겨움마저 들곤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 앞에 딱 한 단어만 붙이니까 그들의 심리와 논리를 이해하겠더군요.
"(북한보다)자유롭고 (북한보다)민주적인 대한민국"
이게 얼마나 허접한 주장인지는 당장 실생활에 적용해 보시면 쉽게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적으로 질책받는 직장인이 적용하시면 고용보험의 혜택을 체험하실 것이고..
성적으로 질책받는 학생이 적용하면 파리채가 파리만 잡는 건 아니라는 걸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