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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투더문은 두번 해봐야 되는군요..
게시물ID : gametalk_154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봉자
추천 : 3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18 23:55:42
처음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했을때는..

존이란 사람이 비극적인 슬픔으로 안죽고 행복하게 눈감는내용~~ 해피엔딩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아... 2회차를 해보니 숨겨진 여러 의미들을 다 알게되네요..

이건 절대 해피엔딩이 아니었군요..


쌍둥이형의 사망과 그로인한 어머니의 정신병, 그리고 기억을 잃게되는 약으로 소중한 옛기억을 잃은 조니..

자폐증세로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은 리버.. 당연히 어릴적 조니와의 추억을 기억하고있고


그러다 다시 만났을때 조니는 약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 리버가 조니의 기억을 끌어내고자 토끼인형을 접게되고

하지만 끝까지 기억을 못한채 리버는 죽고

흐어...........


기억은 잃었지만 조니 역시 너무도 사랑하던 아내 리버를 무의식중에 기억하고 있었던거고

서로 못만날때되면 달에서 만나기로 한걸 기억하고있고..

그래서 죽기 직전에 달에 가고싶은게 최후의 소원이었던거고..



아 여러모로 진짜 사람 안타깝게 만드네요..


이 토끼인형이 어떻게 생겼어? 또? 또? 하면서 과거 처음 만났을때의 기억을 되살리련느 리버의 행동이 제일 마음아팠어요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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