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참고로 핎딦 쉴드 아닙니다 (그럴리가 없지않습니까.)
개개인의 "인간성" 을 빼고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을 두고 보면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1에서 김구라씨가 초반에 몰아치잖아요.
홍진호씨께서도(극존칭이되네요 자꾸 ㅋㅋㅋ) 시즌2 초반에 승승장구 하시지요
사람이 다르고 개인의 인간성이나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인간성과 많이 연결되어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매우 달라서 처음엔 그냥 저 말듣고 화만 났는데요
초반에 몰아치고 - 견제 들어가고 - 중반에 탈락
이라는 큰 틀을 보면 두 인물이 비슷하네요
이러다 보니
제작진이 정말
김구라씨같은 역할을 기다하고 홍진호님을 시즌2에 출연시켰나 싶은 안좋은생각도 들고
두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이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둘이 같은 포지션을 취하게 하려고 하나 저 사람이 피디가 맞나 싶었는데
그동안의 이유없는 친목과 배신과 기타등등 발암 유발 장면들이
홍진호씨를 시즌 1 김구라씨의 수순 (초반 몰아치고-견제-중반탈락)을
억지로 억지로 억지로 억지로 정~~~~~~~~말 어거지로라도 밟게 하려고 한거같아요.
그런 인물이 한명쯤은 나와야 그림이 되니까.(= 우승 후보자가 중반에 탈락하는 그림)
그래서 저렇게 연출을 하고 편집을 하고 저딴 인터뷰를 했나 싶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막.... 7화만 개입된게 아니라
시즌1을 탐구하다 보니 저런 캐릭터 한명쯤은 있어야 겠다 싶어서 시즌2부터 개입 했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하아...
정말 열불이 나는건
어찌 되었든 너무 많은 견제 때문에 제작진의 의도대로 홍진호씨가 중반 탈락이 됐다는거에요..
(만약 김구라=홍진호 라는게 정말 제작진이 의도한 거였다면 말이죠)
그것도 시즌 1과는 비교 될 정도로 매정하고 몰염치하게 견제를 당해서요;;;;
글도 제대로 못쓰는 놈이 막 이말저말 머리에 섞여있는거 정리도 안해서 내뱉다 보니 두서가 없지만...
어쨌든 저 말이 자꾸 맴도는거 보니까
제가 정말 홍진호님을 많이 좋아하나 봅니다 ㅠㅠㅠㅠㅠ
(진짜 ㅠㅠ 전 진짜 ㅠㅠ 친구들이 아이돌 얘기하고 드라마 얘기할때 꿋꿋히
여자들은 잘 알아듣지도모르는 [임] 보다 콩을 외치고 다녔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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