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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사진' 해프닝서 미스터리로
게시물ID : sisa_70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니비니
추천 : 12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6/11 18:49:06
 일본의 TV아사히가 '김정운 사진' 오보에 대해 사과하면서 이 사진을 "한국 당국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던 사안이 한국 정부의 공신력 문제로 비화할 조짐이어서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TV아사히의 주장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11일 "'한국 당국'이 국정원이라면 우리는 관여한 바가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앞으로 진상이 규명되고 TV아사히가 거짓해명을 했다면 주일 대사관을 통해 TV아사히측에 항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도 "어제(10일) 김정운 사진은 보도를 보고 알았고 관련 내용을 전혀 아는 바 없다"며 "TV아사히측과도 접촉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TV아사히는 10일 밤10시 뉴스에서 뿐 아니라 11일 낮12시 뉴스에서도 거듭 같은 주장을 함으로써 한국 정부의 입장과 배치돼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게 됐다. 

더구나 최근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김정운 후계 내정' 사실을 보고한 시점을 놓고 일각에선 정국 전환을 위한 북풍용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16&newsid=20090611175808092&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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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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