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마스터리그랑 매치만 깔짝 대고 친구들이랑 하다가 이 버전에서 처음으로 비컴어레전드 모드로
흥민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 한창 위닝할때는 슛골에서 많이 활동 했었는데 요즘은 뜸해서
봐주시는 분도 없지만 일기처럼 작성 시작
한시즌만에 무럭무럭 자란 우리 흥민이 손날두로 진화중
시즌 결과는 ㅜㅜ 결국 뮌헨가 도르트문트를 넘지 못하고 3위 안착. 그래도 초반에 비하면 엄청난 순위 상승 이었네요.
분명 최종전 전까진 뮌헨이 1위였는데 막판에 역전한 도르트문트가 포인트
그리고 당당히 첫시즌에 득점왕 먹은 흥민이. 뭔가 실축처럼 하고 싶었지만 게임의 특성인지 골을 플레이어가 꽤나 몰아 넣게 되네요.
시즌 베스트11에도 살포시 안착. 실제로도 흥민이가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챔스는 광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게도 포르투갈 듣보 팀한테 연달아 2패 당한게 컸네요. 그것만 한판만 이겼어도 ㅜㅜ
딱히 큰 이변없이 챔스는 진행됬네요. 우승은 레알 득점왕은 메시. 게임에서도 또 만난 ac밀란과 바르샤가 눈에 띄네요.
유로파라도 먹어보자 하고 심기일전 했건만 대진운이 ㅜㅜ 처음부터 아스날을 만나 결국 4:3으로 광탈
그리고 게임하다가 가장 흥분했던 포칼컵 결승. 후반 70분까지 거함 뮌헨을 2:1 로 이기고 있었으나 감독의 어이없는 교체 사인으로 부들부들 떨면서
관전하고 있었는데 결국 동점골 허용하더니 연장전에서 역전골까지... 이래서 감독이랑 불화가 생기는구나
마스터리그 할때는 다 이기니 트로피가 아무 상관 없었는데 이렇게 눈 앞에서 트로피가 사라지니 부들부들
결국 게임에서도 챔스 진출에 실패한 리버풀. 그리고 현실과 다르게 초라한 수아레즈의 득점 기록. 가장 어이없는건 호날두의 토트넘 이적.
게임에서도 무서운 이브라와 갓바니 조합 ㄷㄷㄷㄷ 둘이서 50득점이라니
예상외로 유벤투스가 가라앉고 고메즈와 로씨가 날라댕겨 피오렌티나의 우승
시작하자마자 메시와 호날두의 이적으로 김빠져서 재미 없는 라리가. 그 와중에 벤제마 득점왕. 라리가도 막판까지 레알이 1위였는데 바르샤의 역전 ㅜ
다 쓰고 보니 유독 맨씨티, 파리생제르망, 바르샤, 레알의 득점력이 눈에 띄네요. 현실 반영 무섭네.
다음 시즌 목표는 월드컵 진출과 빅클럽 진출
이번 시즌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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