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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좀 해봤으면 누구나 다 알 op of op 문명.
게시물ID : civil_3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백산맥
추천 : 0
조회수 : 75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25 16:05:06
쇼숀. 혹은 쇼쇼니.
처음하시는 분들. 혹은 익숙치 않은분들.
문명이 좀 힘들다 싶으면 쇼숀으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쉬운 느낌 일겁니다.

우선 특성부터가 정말 좋습니다.
타국가는 도시 건설하면 6타일로 시작하는데
쇼숀은 14타일로 시작합니다. 그마저도 원형으로 생성되는게 아닌
자원을 우선으로 땅이 생깁니다.
즉. 자원 싸움에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미국의 상위판이라 할만하죠.
거기에 영토내 전투에서 전투보너스는 덤입니다.

쇼숀은 고유건물이 없습니다. 고유유닛만 둘이죠.
그런데 내정에 상당한 강세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쇼숀의 고유유닛 중 하나가 길잡이로 정찰병 대체유닛입니다만
이놈이 쇼숀을 op로 만든 주범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찰병 대체유닛이라는 놈이 시작시 전사 대신 나오는 데다가
전사와 같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처음부터 정찰병을 가진 셈이라 정찰이 엄청 빠르죠.
게다가 이놈은 유적먹어서 업글되면 궁병이 아니라
'합성궁병'이 됩니다. ㄷㄷㄷ
남들 도끼들고 설칠때 난 합성궁병으로 휩쓸고 다닐 수 있단거죠.
더 골때리는 건!!!!
이 길잡이라는 놈으로 유적을 먹으면
'플레이어가 직접! 유적 효과를 고를 수 있단겁니다!'
한번 선택한건 다른걸 여러번 선택해냐 다시 선택할 수 있지만
중요한건 쇼숀은 쉽게 말해서
5-6난이도에서도
한국 바빌론 못지않은 혹은 그 이상으로 초반 과학발전 속도를 보여주며
판테온도 빠른 설치 가능하며 인구 늘어나는 속도도 빨라
도시가 순식간에 성장하며 2-4의 합성궁병 보유로
초중반 수비에 무리가 없다는 겁니다.

한국이나 바빌론이 중후반에 강한 대신에
초반에 병력이 약하고 운이 없으면 종교도 포기해야 하는걸 생각하면
저게 얼마나 큰 장점일지 짐작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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