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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푸대접 받은 노무현 VS 미국서 대접받는 가카
게시물ID : sisa_71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리버
추천 : 13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6/17 23:00:12
미국서 푸대접 받은 노무현 VS 미국서 대접받는 가카
(서프라이즈 / 혹시 / 2009-6-16 16:45)



미국서 푸대접 받은 노무현 vs 대접받는 가카 - 사실은..

(서프라이즈 / 혹시 / 2009-06-16)

 

미국서 푸대접 받은 노무현 (당시 보수매체에 실린 기사)

지난 12일 오후,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하여, 미국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워싱턴 근교에 있는 앤드류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와 고위 외교관 몇 명이 영접을 나왔다. 미국측에서는 하위 관리들만 나왔다.
주요 외국 국가 원수가 공식적 정상회담을 위하여 방미할 때에는 부통령이 영접을 위해 나오거나 최소한 국무장관이 영접 나오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이날에는 국무부 차관보, 크리스토퍼 힐이 최 고위급 인사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있을 수 없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인들이 노무현을 반미주의자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전작권’문제로 한미관계를 불편하게 만든 장본인의 방미를 달가워 하지 않는 것이다

vs

오바마정부 핵심 각료와 연쇄 접견

(워싱턴=연합뉴스) 추승호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1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근교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2박3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 일행을 태운 아시아나 특별기가 이날 오전 9시 50분 공군기지에 도착하자 한덕수 주미대사 내외와 김영선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황원균 북버지니아 한인회장, 이용진 민주평통 미주회장 등이 영접했다.

미국측에서는 로라 윌스 의전장 대리, 폴리 케니 앤드류스 공군기지 대표 등이 이 대통령을 맞았다.


사건의 재구성

2003년 방미때 기사입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은 13일 밤(한국시간) 워싱턴에 도착, 15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비롯해 2박3 일간의 워싱턴 일정에 들어갔다.

노 대통령 일행을 태운 대한항공 특별기가 이날 밤 11시(현지시간 13일 오전 10 시)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안착하자 한승주(韓昇洲) 주미대사 내외와 엔세냇 미국측 의전장이 노 대통령 내외를 기내 영접했다.

노 대통령은 트랩위에서 한.미 양측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하고 내려와 엔세냇 의전장의 안내를 받아 출영한 양국측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미측 환영인사로는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나왔고 국무부의 아시 아.한국담당 관리들도 대거 출영했다.


- 일단 의전장 대리가 아닌 의전장이 나왔고..국무부의 캘리 아태담당 차관보와 미국측 관리들이 마중나왔었죠.

2006년 방미때..



전 한국, 폴란드 대사이자 차기 이라크 대사로 내정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가 이때도 나왔습니다. 부시때 우리와는 사이가 무지 안좋았다고 당시 보수언론들이 차관보만 나왔다고 씹었다는데.. 좀 재미있기는 하네요. 관례상. 부통령이 오면 초극빈 대접이고 국무부 장관이 나오면 귀빈 대접이지만, 차관보가 나오는것은 일종의 예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 대통령은 방미했는데 노무현때도 나왔던 크리스토퍼 힐 이양반이 이번에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네요.

이건... 황당하기도 하네요. 오바마가 말한 융숭한 대접이 이거였나 봅니다.
의전장이 아닌 의전장 대리.. 국무부 차관보와 국무부 관리는 나와보지도 않기...

그래..다들 바쁜데 뭐하러....나..와...

실용을 좋아하는 가카를 위한 실용적 대접


 

ⓒ 혹시




원문 보기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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