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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써보는 개인적인 선수 후기
게시물ID : fifa3_31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두부백반
추천 : 0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6 17:04:38
공격수

09토레스 14렙
- 침투왕. 자기가 알아서 빈 곳으로 잘 들어갑니다. 마크 상황에서는 수비와 붙어서 침투할 기회를 엿보는 모습이 많이 보여요.
  가끔씩 나도 미쳐 못 봤을 상황에 침투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피네스는 확실히 아쉽습니다. 넣어줘야 할 상황에서 골대 옆을 스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미친 침투로 인해 키퍼와 1:1 상황이 많이 오기 때문에 찬스가 상대적으로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가끔 보여주는 수비를 달고 드리블하는 몸싸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부동의 주전이었던 10토레스는 09토레스 컨디션이 바닥을 칠 때에 쓰는 슈퍼서브가 되었습니다.

10토레스 15렙
-역시 침투왕. 게다가 피네스까지. 두말 할 것 없이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왠만한 찬스는 거의 다 넣습니다.
  하지만 제 팀에서는 후보죠.

07반 페르시 12렙
- 딱히 쓸만한 왼발 공격수가 없어서 메시의 서브로 사용하는 선수입니다.
   적당한 몸싸움과 체감, 피네스 덕분에 상당히 괜찮은 선수입니다. 근데 발이 느려요.
   컨디션이 섰을 경우에는 가끔씩 미친 활동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아쉬움이 많습니다.

13아구에로 16렙
- 토레스에 비해선 부족하지만 엄청난 침투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결정력까지 완벽합니다.
  게다가 박스 근처에서의 zd슛은 골대 구석을 노리며 기가 막힙니다. 13호날두보다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몸싸움까지 자랑합니다. 하지만 작은 키 덕분에 헤딩은 포기해야 한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아쉬울 때가 있긴 하지만 엄청난 존재감 덕분에 부동의 주전입니다.

13테베즈
- 작은 키지만 땅땅한 체격에서 나오는 몸싸움,침투,속력,체감 모든 면에서 상당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결정력이 약간 부족하고, 주전 공격수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출시켰습니다.

13즐라탄
-말도 안되는 몸싸움으로 무지막지하게 쑤셔들어가서 골을 만들어내고야마는 무시무시한 스트라이커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반응이 느리고 둔탁한 체감으로 인해서 잘 기용하지 않습니다.

10드록바
- 즐라탄과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비슷해서 잘 기용되지 않습니다.

10다비드 비야
- 아게로의 서브로 사용 중입니다. 아게로와 비슷한 체감을 원했지만, 모든 면에서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팔까말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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