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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게는 개념공지글이 시급합니다.
게시물ID : science_30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go
추천 : 2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7 00:05:01
저도 문과테크트리를 탄, 아는거라곤 깊이없는 지식뿐인 무지몽매한 인간이지만

수식을 제외하고는 현대과학의 이론들을 이해하는데서 기쁨을 느끼는게 낙인데


비온뒤에 땅이굳어진다고는 하지만 몇몇 토사물같은 소낙비는 필요가 없죠.

과학철학을 토대로 현재는 난잡한 인문과학(정치철학,문화,예술,역사 등등)에까지 사상을 엮어보려는게 목표인 1인으로써 

순수과학이나 공학하시는분들 이상으로 비과학 지성인들의 어처구니없는 논리없는 궤변들에 빡침을 느낍니다.


과학이 세상을 바꾼다는 건 기술의 발전 뿐만 아니라 관념의 한계와 인식이 바뀐다는겁니다.

예를들면 최재천교수님이 호주제폐지에 대한 과학적근거로 여성의 미토콘드리아의 DNA유전계보를

제시한것이 인간사회의 인식을 바꾼 한국의 대표적 예겠죠.

이렇듯 인문과학 그 자체가 실존과학이론과 융합하지 않으면 그 타당성이 부족한게 앞으로의 미래일겁니다.


그 와중에 앞으로의 정밀해지는 과학이론을 이해하는것보다는 중세시대의 연금술을 구상하는것 마냥 허황된 소리를 지껄이는

자신의 한심함을 못 느끼는 사람은 이해가 우선되지 않는 암기식 한국교육이 낳은 폐단아라는 걸 스스로 자각하셨으면 합니다.

기초도 이해못해놓고 어려운 열역학 등을 이해하려니 되겠습니까?



당신들이 허황된 소설을 쓰지 않아도 과학자들이나 공학자들 중에서 어릴 때 sf소설에 대한 환상을 토대로 현실과학을 다듬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의 지능이라는게 불공평하거든요. 성인이 되어서도 평균에 미달하는 정신적 미숙아는 어디에나 있기 마련입니다. 

더욱이나 책을 읽지 않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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