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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황금자할머님 빈소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484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스고
추천 : 12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1/27 19:35:40
어제 빈소 다녀오신 분 글 보고

저도 오늘 퇴근하고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데, 다행히 오늘은 꽤 많았어요.

화환도 많고, 저처럼 혼자 오신 분들, 삼삼오오 모여서 오신 분들,

조용히 묵념하고 상주이신 강서구청 직원분들과 인사드리고

저녁식사 간단히 하고 왔네요.

차분한 표정을 하고 계신 영정사진 속의 할머님이

얼마나 힘든 마음을 누르고 살아오셨을지 감히 짐작도 가지 않네요.

빈소 다녀온 걸 인증이라도 하는건가 싶어서 글 올리길 망설였지만,

어제 그 분처럼 제 글을 보고 한분이라도 더 빈소에 가셔서

할머님 가시는 길 잠시나마 지켜드렸음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12호실이구요,

길 잘 모르시면 당산역이나 선유도역에서 택시타시면 될것같네요.

발인은 내일 28일 아침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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