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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광병원 깜디 이야기...
게시물ID : animal_77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타구피
추천 : 5
조회수 : 135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1/28 20:11:54
제가. 허리디스크로. 대구. 보광 병원에 신세 지고. 있을때 저를.  힐링해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완전. 개냥이. 였죠...  그. 병원에. 야간에. 관리. 하시는. 분으로부터. 병원. 뒤편. 휴게소에. 출몰하는. 깜디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깜디는. 8년전에. 새끼. 고양이로서. 보광병원에. 나타. 났다. 합니다. 그때. 관리. 하시는. 아저씨가. 먹이를. 주다보니. 그곳을. 영역삼아
4년 동안. 살면서. 4번의. 출산을. 지켜. 보았다. 하십니다.  출산한. 새끼는. 성장해서. 없어지는것을. 보아. 출가해 나간것. 같다고. 하사네요
관리원. 할아버지께서는. 고양이에. 대한. 깊은지식을. 갖고 계시지는 않은것. 같으셨습니다.  다만. 오면. 환자들이. 남긴. 고기 반찬. 챙겨 주시고. 하셨던 모양입니다.
4년째. 되던해에. 유난하도. 깜디를. 좋아하던분이. 무단히. 깜디를. 데려가셨다고. 합니다.  길냥이를. 납치한것이지요^^. 아니. 구조려나...  그 후. 3년 동안. 깜디를. 못. 보았다고. 합니다.
3년. 뒤. 깜디는. 꼬리는. 반. 짤리고,  오른쪽. 뒷발. 한관절이. 절단. 당한채로. 보광병원에. 나타. 납니다...관리원. 할아버지는. 치료. 해줄려고. 잡을려고 했으나. 경계하고. 도망가는. 통해
제대로. 치료해. 주시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6개월 뒤. 제가. 봤을때는. 쩔둑이는. 깜디를. 보았습니다..  놀랬지요. 뒷발에. 뼈가. 드러난째로. 아물어. 있는 고양이를. 보니...완전. 개냥이라. 쓰다듬하니
품을. 파고. 듭니다...저는. 퇴원을. 하고. 일주일. 뒤. 정기. 진료날을. 맞아. 보광병원에. 와서. 일 다보고. 뒤편. 휴게소로. 다시. 깜디를.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모습을. 보았어요. 깜디를. 쓰다듬는데. 이놈이. 제옷에. 분비물을. 쏟아. 내는. 것입니다... 아마. 질에서. 나온거. 같아요.  혹여나. 말로만. 듣던. 자궁. 축농증이. 아닌가. 합니다.  사진을. 첨부. 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저는. 병원과. 집이. 멀어. 깜디에. 대한. 측은한. 맘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하아....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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