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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채팅방 로비 친목에 관해...
게시물ID : ou_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샘결
추천 : 14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01/29 18:02:41
시사채팅방에 관한 베오베를 지금에서야 봤습니다
네 저는 26일 처음 크린유저 게시판에 시사채팅로비 친목으로 글을 썼던사람이구요
링크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lean&no=12309&s_no=12309&page=4 입니다
정말 하나의 거짓없이 이 글을 쓰는 것에 맹새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도 조금이나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저 글을 쓰고 몇시간 지나지 않아 후회했었습니다 또 지금은 더 후회하고 있습니다
처음 후회한 건 생각지도 못한 채팅방 내부 사람들의 반응 때문이었습니다
첨에 제가 당시 채팅방 내에서 문제를 제기했을 때에 당시 크린유저이신분께서 저에게 
신고 방법 부터 켑쳐 방법 그리고 로그 보는 방법까지 다 알려 주셨고,
그러니까 저는 뭔가 그 전부터  몇몇의 친목으로 인해 불만이 있으셨구나 라고 지래짐작 했었습니다
그런데 몇몇분의 대화로 실제로도 친목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네임드인 사람 때문에 겪는 상황? 아무튼 그런 이야길 하셨습니다
거기다 그 방에 있던 어떤 분은 방법을 잘 몰라서 헤매는 제게 '대신 신고 해드릴까요' 라는 말씀까지 하셨을 정도였습니다
(채팅 내용에서도 나옵니다 로그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뭣 때문인지 로그 보기가 안됩니다 그래서 너무 답답합니다)
그런데 첨에 글쓰고 얼마 뒤에 (한 한시간 정도 뒤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사게 또 다른분들이 채팅방에 들어 오셔서 저에게 이것저것 묻기 시작하셨습니다
질문의 뉘앙스는 왜 그게 친목이라 생각하느냐 뭐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로그를 보면 나오겠지만...)
 그때만해도 솔직히 좀 날카로웠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클유게시판에 신고했다" 라는 식으로 대답 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서 요점만 이야기 하면 그렇습니다)
제 생각엔 그분들은 제 글이 시사 채팅방에 끼칠 상황에 걱정 하셔서 그러시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저는 실망도 했고 답답하기도 했었고 글쓴게 후회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더욱더 후회하고 있습니다
뭔가 제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서 입니다
제가 신고 글을 쓴 이유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으니 서로 고쳐 가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시사 채팅방을 아예 닫아버리자 라는의견이 나오고있습니다
그리고 시사로비 채팅방에 무분별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 모자란 생각은 이렇습니다
시사채팅방에 머물면서 백퍼센트 시사이야기만 할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인간이기에 이야기 하다보면 다른 쪽으로 샐 수 도있고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해 할 수 있다 이겁니다

다만
대화의 예의는 갖추고 
아는 사람들만 있는 채팅방이 아니니 설령 아는 사람들이 많더라 하더라도
반말이라던지 친한 척(사적인 이야기라던지 그들만안는 이야기라던지 애칭이라던지)그런 것에 조심하고
항상 처음 대화 하는 사람의 자세로 대화 해 주길바란다는 그런것 이었습니다

저도 친목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몇분의 행동 때문에 시사 채팅방을 닫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런식의 극단적인 방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발  노여움을 푸시고 올바른 토론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다른 방법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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