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학교를 가려고 결정하고, 경산에 있는 흔히말하는 원룸촌으로 이사를 갔어요.
그래도 알바라도 구해 보려고 천국이를 뒤적뒤적 하던 중에 일반 마트에서 알바를 구하더라구요.
분명히 최저시급이라 명시가 되어있음에도 직접 가서 물어보니 시급은 3700원..
최저시급을 따지자 마자 그럼 딴데 알아봐야될것같다고 최저시금 안주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말을 하네요.
일단 구하는 입장이다 보니 긍정적인 대답을 하고 돌아오긴 했지만.
이걸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프랜차이즈나 그런데는 최저시급을 챙겨줄려나..
오히려 그런것 따지면 프랜차이즈들이 나을것같기도 하구요.
학생들 많은 원룸촌에서 시급 3700짜리 알바..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