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시절에  분대장 하고  후임하나가 적응을  너무
못해서  집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바람을 피셨고 어머니와는 아직까지
사신다고요...

그게 자기가 훈련소 있을때 들었고 
진행형이다.


저는  객관적으로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용서가 안된다면 연을끊어라

그게아니라면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잘못한걸인정 하게 하라며 휴가까지 보내주
었습니다.  (물론 제가 대장님 께 잘 말하여).

지금 7년 이란 시간이 지난지금 
그 두 부모님은 잘지내고 계십니다.


바람은 말그대로 바람일 뿐입니다.
물론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기도합니다.
하지만 당신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당신의 진짜  사랑하는 사람  인것을 깨우쳤다면


그 군대후임  아버지 처럼  실수를 안하시면  좋지만
하게된다면  진심으로 뉘우치고 아내를 사랑하면서
가정을 잃지 말길 바랍니다.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