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전 5년을 함께 한 노트북을 메인보드 고장으로 떠나보내고 새 노트북을 들였습니다.
지난 노트북도 애지중지한 터라 내부 청소도 신경써서 주기적으로 해주곤 했는데도 마지막엔
노트북 통풍구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더라구요. 5cm 이상 떨어뜨려 놓고 있어도 뜨거울 정도였고
손으로 구멍을 막으면 화상을 입을 것 같은 정도였죠. 헤어드라이기 수준이였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나오니 뜨거운 바람이 나와도 상관없다 했는데 새로 산 노트북은 통풍구에서 찬바람이 나오네요.
이게 정상인거죠? 세지는 않지만 온도는 에어컨 20도 정도로 했을 때 수준입니다. 타자를 칠 때 손을 올려두게 되는
터치패드 주변은 뜨겁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