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좀 스압?]저희집 냥이 변천사
게시물ID : animal_77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뇨르몽
추천 : 13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03 16:48:03
처음 데려왔을땐.. 진짜

pht0090_101107173823.jpg

(2010년 11월 7일)

태어난지 갓 20일째 된.. 그런 상태.. 어미고양이는 저 세상에 있다고..ㅠ_ㅠ

냥이네에서.. 분양받았엇답니다.. 

데려왔을때 경계도 심하긴하지만.. 사료도 제대로 못먹고 토해서 엄청 걱정했엇어요..

pht0096_101109201903.jpg

저거.. 밥그릇 크기인데.. 딱 저만한 크기..

저때 화장실을 ㅠ_ㅠ 못 사서.. 2D폰상자를 임시로 사용했엇어요.. :D.... 

그 후 변기가 들어온 후부터.. 변기인식훈련이 시작되었엇음

그리고 ~ㅂ~ 약간의 시간이 흐릅니다.

2011-07-20_17.37.47.jpg
2011 . 7 (여름이다. 냥이가 내 무릎에 오지않아.)
띠요옹-
2011-07-20_17.38.10.jpg
이 녀석이 이 때부터 달력에 숨어서 집사를 놀래키는걸 배웠습니다

저렇게 매복해있다가 지나가면 하얀손이 히이익-

지금 보니 저때도.. 어려서그런가 똥그리땡그리해서 귀엽귀엽..

근데 저때는 왜숨었냐면요. 야매미용이 시작되어서 숨은거에요..

결국 잡혀서 밀림. (위이이-)
2011-07-21_13.28.09.jpg

많이 자란게 보임.전용밥그릇와 냥이의 크기를 비교하시라! 

2011-07-21_09.13.46.jpg
(특별출연 막내동생)
같이 밀렸음.
2011-07-21_09.03.31.jpg
무한 배털 그루밍..

2011-09-26_20.10.10.jpg

:D 2011. 09에 찍은 호기심full 가동 된 모습..

역시 똥그리땡그리 야매미용으로 밀린 털이 복!구! 되어서 찰칵찍엇던것..

역시 같은 해에... 

태어난지 딱 1년되던날
2011-09-15_07.59.01.jpg

여느때와 다를때가 없엇는데.. 

말귀를 알아듣는지

2011-09-15_08.00.15.jpg

손을 버~언쩍.. 

막내한테 발표할때 저요! 라고 손들라고 공부시킬때 배운건지 어쨋는지 모르겟는데.. 손듬..

2011-11-06_10.53.25.jpg

2011.12 연말... 앉아서 시사교양 프로를 보고있는 울 냥이... 매우 진지함

2012. 봄 
2011-12-19_09.29.11.jpg
종이가방에 빠져있음..
2011-12-19_09.27.27.jpg
크기는 이제 완전히 자라서... 더 이상 아기냥의 모습이 안보임.. 아..아닌가 눈은 여전히 똥그리땡그리

2012-01-04_12.10.13.jpg

2012년. 처음 2010년에 사용하던 박스는 이미 갈가리 찢어진지 오래고 책주문했을때 들어온 박스를 자기가 맘대로 찢어서 잠자리로 만듬..

ㅎㅏㅎㅏ 고양이집은 만들어봤자 사용안함...

2013년되자.. 이젠 잠이 많아짐.. 똥그리땡그리한게 많이 없어지고..

2012-06-21_14.16.27.jpg
게임을 하면 키보드 위에서 잠을 자며..

2013.7
20130712_142654.jpg
여름엔 상자따위 내다버리고 걍 요깔고잠..

그리고 현재. 2014.2.3

20140203_161705.jpg

사진찍으려고 가져다대면 눈뜨고 노려봄.. 인간나이로 치면 32세라더군요... 노처녀의 카리스마인가.. <-야..

20140203_161713.jpg
안찍는척 딴거하는척 하면..그때서 zzz...

훌륭한 무릎냥이가 되었음..

이럴때 배를 문질문질하면 골골골 거림..


근데 자라면서 배부분털이 노랫던게 점점 사라지고 히끗히끗해져가는게.. 얘도 나이를 먹는구나..라는게 느껴져요..

ps.

호치.png

진짜 사진정리 하면서 이거 보는데.. 냥이가 참 많이 자란게 막 느껴짐 ㅋㅋㅋ 같이 살면서 안느껴지는데..진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