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입학 문제로 와이프랑 심각히 다퉜습니다

요즘 물가 비싼거 충분히 압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입학 하는 아이가 20만원이나 하는

가방은 아니다 싶네요 신발도 15만원 패딩도 40만원

핸드폰이야 어쩔수없다 쳐도 이건좀 아니다 싶어서

와이프랑 얘기했는대 남들도 다들 그런다

우리도 그렇게하면 안되냐고 다그치는대

할말이없어서 맘대로 하라고하고 소리질렀네요

돈이부족한건 아닙니다 내새끼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 싶은마음 저도 같습니다 

문제는 둘째가 어리다보니 물건 아낄줄 모릅니다

꼭 좋은 메이커 비싼것만 고집하는 와이프가

이해가 안갑니다 저같은 고민하는 분들 계신가요?